두 발을 내디디며 자연을 느껴요!
자전거 동호회
두 발로 페달을 힘껏 내디디며,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삼정인들이 모인 자전거 동호회.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잠시 멈췄지만, 다시금 라이딩의 계절 봄을 맞이해 방방곡곡을 라이딩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자전거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이한 요즘, 자전거 라이딩에 관심 있다면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들려주는 라이딩 스토리에 집중해 보자.
care

# 라이딩 하기 딱 좋은 계절, 함께 해요!

따스한 햇살과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맞으며 라이딩을 즐기는 삼정인들이 있다! 2015년에 개설되어, 9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자전거 동호회이다. MC3본부의 박원 상무가 동호회를 이끌고 있고, 현재 약 2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자연에서 활력을 찾고 있다는 동호회 총무 박성운 부장은 “코로나 이후 동호회 활동을 자주 하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동호회원들과 다시금 씽씽 달려보려 해요.”라며, 봄을 맞이해 신규 회원을 적극 모집 중이란다.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생각하는 라이딩의 매력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들어본다.

club
# 여행하듯 즐기는! 힐링 그 자체
유재선 과장(총무팀) - 저는 자전거에 대해 배우고 싶었는데요, 그 기회가 마땅치 않았어요. 혼자라면 어렵겠지만, 동호회에서는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최형식 차장(ITS) - 이곳 저곳 여행하듯 자전거 여행을 하고 싶어서 동호회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차로 갈 수 없는 자전거 전용 도로의 풍경을 만끽하며 제대로 힐링하고 있어요. 매월 어디로 갈지 기대하게 된다니까요! 하하.

노소연 차장(Tax5) - 그리고 무엇보다 자유롭죠! 일상으로부터 벗어난 힐링의 시간이고, 어디든 자유롭게 떠날 수 있고 라이딩으로 함께 맛집도 많이 찾아 다닐 수 있었어요. 특히 주말에 누워있지 않고, 움직이며 활력을 얻으며, 일상의 즐거움도 배가 되었어요.
club
# 춘천에서 서울까지, 1박 2일 섬진강 종주도 함께 해!
최형식 차장(ITS) - 동호회 활동을 하면 좋은 점이, 함께 다양한 곳을 라이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예전에 새벽부터 준비해서 오전 9시에 춘천역에 집결하여, 춘천에서부터 서울까지 자전거를 타며 돌아온 기억이 나요. 경치가 끝내줬어요!

박성운 부장(총무팀) - 저는 1박 2일 섬진강 종주가 기억에 남더라고요. 섬진강과 곡성기차마을, 화개장터, 광양까지 종주하며 눈이 너무 즐거웠고, 가는 곳마다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아참, 라이딩 중간에 더위도 식힐 겸 섬진강에서 화개장터까지 래프팅을 했는데 정말 시원하고, 즐거웠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에 종주의 목적지인 광양에 도착했을 때 해냈다는 뿌듯함은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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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들도 대환영! 체력 늘리는 데에 자전거가 최고!
박성운 부장(총무팀) -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정기 라이딩을 진행할 계획이에요. 같은 지역에 거주하시거나 일정이 맞는 분들은 번개로도 자주자주 라이딩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그리고 초보자라 해서 걱정 마세요. 초보 회원분들에 맞춰 코스를 설계하고 스피드를 조절하고 있어요. 편하게 오셔서 즐기세요~!

김진오 이사(MC1) - 맞아요! 우리 동호회는 절대 빨리 달리지 않아요. 항상 안전을 중시하며 주행하고 있어요. 쌩쌩 속도를 내어 달리는 것보다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달리는 것을 우선시하기에 초보자 분들도 쉽게 라이딩할 수 있어요!

최형식 차장(ITS) - 혹시라도, 장거리 라이딩으로 겁낼 필요 없어요. 본인 체력에 맞춰 힘들면 언제든 귀가도 가능하다고요!

박원 상무(MC3) - 무엇보다 라이딩할 수 있는 체력이 될까? 걱정하지 마세요. 몇 번 타다 보면 기초 체력이 올라가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 거예요! 하반기에는 1박 2일 종주도 계획 중인데요, 회원님들의 실력이 탄탄해지면 해외 원정 라이딩도 도전해볼 계획이랍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이 아름다운 봄날을 즐기며 라이딩 하셨음 좋겠습니다.
자전거 동호회 문의
총무팀 박성운 부장
E-mail. sungwoonpark@kr.kpmg.com
Tel. 02-2112-0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