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삼정KPMG 챔피언십’ 열띤 호응 속에서 마무리!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펼쳐진 ‘제3회 챔피언십’의 여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봄과 함께 찾아온 삼정인들의 축제였던 챔피언십 현장을 살펴보고, 올해의 우승 본부를 공개한다. 아울러 개인전에 참가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우승 삼정인들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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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 인원 예선 참가, 열띤 호응으로 개최

봄과 함께 다시 찾아온 삼정인들의 대축제, ‘제3회 삼정KPMG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모든 구성원이 대회를 즐기도록 새로운 경기 방식과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그 어느 때보다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Function과 본부 구분 없이 친한 동료와 선후배들이 함께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된 본부 예선전은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2,300여 회의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후 유튜브 라이브로 열린 선수 출정식에서는 예선에 참가한 이들에게 다채로운 상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메달리스트부터, 최다 버디, 최다 더블 보기, 최다 트리플 등 실력자부터 골린이들까지, 다양한 상을 골고루 수여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골프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구성원들도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했다. 응원 메시지를 담은 럭키 드로우에는 2,000여 명이 참여하여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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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판 토너먼트로 열린 경기!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으며, 실감 나는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경기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이 흘렀고, 더욱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8강전에서는 지난 16강전에 이글을 기록한 박창현 Analyst(DA10)가 연이어 이글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대망의 결승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 4강전은 6월 20일에 개최됐다. 4강전은 B&F2 vs Tax4와 ICE1 vs DA10의 승부로 열렸다. 유튜브 중계 채팅창에는 “나이스샷!”, “나이스 버디”, “과감한 샷”, “괜찮아요!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메시지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응원 덕분인지 선수들은 지친 기색 없이 열정의 샷을 날렸다. B&F2 vs Tax4의 경기에서는 Tax4본부가 3홀을 남겨놓고 4홀을 앞서며 결승전에 먼저 안착했다. 이어, ICE1 vs DA10의 대결은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연장 3번째 홀에서 마침내 ICE1본부가 승리했다. 이에 결승전은 Tax4 vs ICE1이, 3, 4위전은 B&F2 vs DA10이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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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우승컵은 ICE1본부의 품으로

두 달여 간의 챔피언십 여정의 마침표를 찍을 대망의 결승전과 3, 4위전 경기가 6월 27일에 열렸다. 결승전에는 특별 MC가 함께했다. 바로 유명 골프 유튜버 심짱(심서준)이 이동욱 Director(ICE3)와 함께 경기 진행을 맡았다. 심짱과 이동욱 Director의 재치 넘치는 입담 시너지로, 유튜브 실시간 중계는 더욱 인기를 끌었다. 특히, 유튜브 채팅창에서는 삼정인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긴장하지 말고 파이팅!”, “스윙 멋지다”, “우승 가자!” 등 선수들을 응원했다.

무엇보다 결승전에서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마련된 라이브 퀴즈쇼도 진행되어,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선수들은 경기 초반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이내 몸이 풀리며 본인들의 실력을 여과 없이 발휘했다. 우승 예측이 힘들 정도로 엎치락 뒤치락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다 18번 홀 동점 상황에서 ICE1본부 이승훈 Manager의 버디가 성공하며 1UP으로 ICE1본부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대회 3회 만에 Audit Function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올해 우승팀은 우승컵과 500만 원의 상품권과 더불어, 7월 3일 김교태 회장과의 특별 라운딩의 기회도 가졌다. 이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게 치열한 경기를 선보인 Tax4본부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품권 300만 원을 받았다. 3, 4위전 역시 선수들의 명경기가 펼쳐졌는데, DA10본부가 1홀을 남겨두고 2홀을 앞서며 3위에 올랐다. 이어 4위는 B&F2본부가 차지했다. 3위는 200만 원, 4위는 100만 원의 상품권을 받았으며, 5위부터 16위를 기록한 팀들도 각 팀당 50만 원의 상품권을 받았다.

한편, 챔피언십 속 스페셜 경기인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은 결승전에 앞서 진행됐다. 예선전 순위 역순으로 선수들이 참가해 멋진 기량을 펼쳤다. 올해는 5차례의 시도에서 최장 비거리를 기록으로 순위를 선정했다. 아울러, 올해 챔피언십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참여 가능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 ‘경기 승부 맞히기’, ‘라이브 퀴즈쇼’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누적 인원 3,800여 명이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약 두 달여간 진행된 ‘제3회 챔피언십 대회’가 모두 마무리됐다. 최다 인원의 선수들이 예선에 참가하고, 또 이들을 응원하는 구성원들이 메시지를 보내오며 그 어느 때보다 큰 호응을 얻은 행사였다. People First 문화를 추구하는 삼정KPMG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일상 속의 즐거움을 만들고 인재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를 꾸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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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을 빛낸 삼정인들의 소감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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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챔피언십 우승 - ICE1본부
강진제 S.Manager (ICE1)
우리 본부는 매 경기 마지막 홀 또는 연장전을 치를 정도로 쉽지 않은 경기를 해왔는데, 어려운 과정을 겪은 만큼 우승의 기쁨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특히 Audit Function의 첫 번째 우승이 우리 본부가 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대회 준비에 고생하신 준비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4주 연속 치킨을 뜯으며 열렬히 응원해주신 박성배 본부장님 이하 본부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법인의 챔피언십 대회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특히 골프를 치지 않는 구성원들도 참가하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삼정KPMG의 축제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내년, 내후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

이승훈 Manager (ICE1)
ICE본부에서 많은 인원들이 어울려 연습하고 응원한다고 고생 많았는데, 좋은 결실을 얻어서 기쁩니다. 특히, 감독(박홍민 상무님)/코치(임순철 상무님)님과 많은 전략회의를 하고, 박성배 본부장님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우승한 것 같습니다. 작년에 16강에서 탈락하고, 혼자 2시간 동안 산책하면서 3회 대회에서 더욱 잘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 꿈을 드디어 이뤘네요. 내년에도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삼정KPMG만의 특별한 이벤트들을 다른 회계법인에서도 많이들 부러워하는데, 이렇게 삼정KPMG 임직원들이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고생해주신 회장님과 대회 주최 임직원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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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박창현 Analyst (Deal Advisory10) - 남자 부문 1위
저보다 뛰어난 분들이 많았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대회를 준비해주신 운영위원회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롱드라이브 대회와 함께 챔피언십 대회도 출전했는데요, 매 경기 함께 응원해주신 본부원들께 먼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하러 장소 어레인지 해주시고, 저녁 스케줄까지 조정하시면서 응원해주신 본부원분들, 무한한 응원과 지원을 해주신 진형석 본부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이번 대회를 추진해주신 김교태 회장님과 성공적으로 준비해주신 추진위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도은 S.Senior (IT Audit) - 여자 부문 1위
저는 법인의 챔피언십 대회로 골프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롱 드라이브 1위를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응원해주신 조원덕 부대표님, 한기원 전무님, 서윤석 상무님, 골프 조언도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울러, 예선과 본선에 참여하도록 배려해주신 이사님, 매니저님들과 라이브로 함께 시청해 주신 본부원분들 댓글로 응원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었어요.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롱 드라이브 경기를 관심 있게 봐주신 모든 임직원분들! 이번 계기로 ‘도은이형’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는데요, 경기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광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