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은 2018년에 설립된 드론 전문 스타트업으로, 드론산업 전반에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인 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과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드론아트쇼를 비롯하여, 드론배송, 국방기술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드론산업 시장 선도!
인터마인즈는 딥러닝, 컴퓨터비전, 센서퓨전 기반의 영상, 이미지 인식 전문 인공지능 회사로 유통업계의 DX(무인화)를 주도하는 AI 기업이다. 인터마인즈는 모두에게 특별한 솔루션이 아니라 특별한 누군가에게 전부가 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 가는 기업으로 AI를 통한 리테일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2016년 8월 설립을 시작으로 농협, 롯데 정보통신, 신세계I&C, 이마트, BGF리테일, GS리테일 등 유통 대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유통영역의 DX를 이끌고 있다. 아울러 국내 유일 상용화된 AI 무인매장 기술을 통해 리테일 무인화의 선두주자로 달려 나가고 있다.
인터마인즈는 회사의 별칭을 AI플레이그라운드라고 지은 것처럼 구성원이 놀이터에서 놀 듯 업무를 하면서 성취감도 얻어갈 수 있는 회사가 되자는 것을 모토로 삼았다. 이에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내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으며 불가능은 없다는 경영 철학 아래 새로운 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불꽃드론쇼로 기네스 세계 기록해
파블로항공은 드론아트쇼, 드론배송, UAM 교통관리플랫폼, 국방 기술 등 드론산업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파블로항공의 드론아트쇼는 ㈜한화와 공동으로 개발한 ‘불꽃드론’을 통해 기존 LED 드론쇼보다 더욱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설립 3년 차에 303대의 불꽃드론으로 수행한 기아자동차 로고 언베일링쇼에서 처음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511대 불꽃드론쇼로 그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지난 4월에는 불꽃드론 1,068대로 3번째로 새로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올해 파블로항공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100회의 드론아트쇼를 수행하며, 공연용 드론을 개발하고 실제 운용해본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PabloX’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CES 2024에서 모습을 공개했던 불꽃드론 ‘PabloX F40’를 비롯해서, 물 위에서 드론아트쇼를 박진감 있고 풍성하게 만드는 수상드론 ‘PabloX A10’, 효율적인 운용을 고려한 컴팩트한 LED 드론 ‘PabloX L20’를 개발, 미주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드론배송 분야 아시아 1위·세계 9위
지난 2022년 국내 최초 편의점 드론배송 센터를 오픈하며 드론배송 상용화를 앞당겼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규제샌드박스 물류배송분야 실증 성료, K-드론시스템 하늘길 발굴 실증 성료, 미 뉴욕항공진흥원(NUAIR)과 미국 물류배송 실증, NASA 도심 비행 안정성 프로젝트 수행 등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독일의 공신력 있는 드론시장 리서치 전문회사인 Drone Industry Insight가 발표한 2023년도 드론배송 서비스 분야 글로벌 랭킹에서 아시아 1위, 전 세계 9위를 차지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랭킹은 파블로항공이 드론배송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에 대해 대중 인지도 향상과 사업 성장성을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드론배송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반드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파블로항공은 스타트업 최초로 K-UAM 상용화를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며, 최근 UAM 교통관리플랫폼인 ‘어반링크X(UrbanLinkX)’로 CES 2024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국방분야에서는 군집제어 기술로 유·무인항공기 협업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중고도 무인항공기(MUAV)의 속도·고도·온도·습도 등을 측정하는 대기자료시스템(ADS) 장비국산화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해마다 성장 이뤄··· IPO도 준비 중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파블로항공은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 상장(IPO)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220억 원 규모 프리I PO 투자(상장 전 지분투자)를 받으며 설립 5년 만에 투자유치 금액 39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아이콘 11기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신용보증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