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Story

지난 2023년 일본의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약 13억 달러로, 미국과 유럽연합(EU)과 함께 한국의 주요 투자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일본은 제조업, 자동차 부품, 전자 및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활발히 투자해 왔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배터리, 화학 산업 등 첨단 제조업 분야로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그럼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이 무엇이 있을까? 먼저 이들이 직면하는 주요 세무 이슈로는 이전가격과 고정사업장 과세 리스크를 들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세원 잠식을 통한 조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OECD 국가들이 논의한 사항들이 국내 세법에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계 기업들은 한국 내 새롭게 도입되는 세법을 숙지하고, 특히 추징 가능성이 큰 이전가격 및 고정사업장 관련 과세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또한, 외국 기업의 한국 투자 관련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아울러 한국은 회계 관련 법령이 개정될 때 유예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경우가 많으므로, 해당 법령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신속히 파악하고 적시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삼정KPMG 일본사업팀은 일본계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을 시작으로, 회계 및 세무를 포함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효율적인 대책과 계획을 제안함으로써 고객사가 성공적으로 기업 경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KPMG 일본에 파견되었거나, 다양한 업무 경험을 보유한 일본어 능통 전문가들이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제공한다.

일본사업팀은 회계팀과 세무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공유하고 파악하여 통합된 팀의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일본어에 능통한 회계사들이 감사팀의 주요 멤버로 참여하며, 일본인 회계사가 한국에 상주함으로써 한국과 일본의 회계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모회사와의 원활한소통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삼정KPMG 일본사업팀은 KPMG 일본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적시에 정확한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일본계 회계 및 세무 업무에 관심 있는 회계사들에게 일본 파견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일본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이 팀의 주요 장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한 내에 업무를 완벽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본사업팀은 일본 기업의 한국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한일 경제의 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한국과 일본의 반도체 산업은 경쟁을 넘어 협업의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일본 반도체 기업들이 한국 시장 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국 반도체 밸류체인의 우수성을 일본에 알리고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한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