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동호회
트레킹은 특별한 등산 기술이나 전문 지식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레저 활동이다. 삼정KPMG에도 오랜 시간 트레킹 동호회가 활발히 운영되어 왔다. 이번 호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행복지수를 채우는 삼정KPMG 트레킹 동호회를 소개한다.
#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트레킹!
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햇살과 초록빛 새싹이 돋는 봄이 찾아왔다.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을 재개하는 동물들처럼,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신체 활동에 활력을 더할 시기다.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걷고, 또 걸으며 행복을 나누는 트레킹! 삼정KPMG는 트레킹 동호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소를 걸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이 동호회는 원래 산행 위주의 등산 동호회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확대하고자 트레킹 동호회로 새롭게 탄생했다.
현재 동호회 회원 수는 약 60여 명이며, 동호회 회장은 RC본부의 정우철 전무가 맡고 있다. 동호회 총무를 담당하는 정희석 상무는 “동호회 활동의 목적은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상무는 “낯선 곳을 걸으며 새로운 즐거움을 찾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맛있는 트레킹 동호회’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박주흥 전무(DA3) - 정말 공감합니다. 삼정KPMG 내 다양한 본부의 동료들과 트레킹을 하며 회사 생활이나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즐겁습니다. 무엇보다 트레킹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활동 후에는 맛있는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 ‘맛있는 트레킹 동호회’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임건묵 이사(Digital) - 저는 운동과 자연을 즐기는 편인데, 혼자 하는 등산도 좋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하면 더 안전하고 즐겁다고 생각해 동호회에 참여하게 됐어요. 맑은 공기를 마시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또한 꾸준히 활동하면서 체력도 좋아지고, 트레킹 코스를 완주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보람을 줍니다.
임건묵 이사(Digital) - 정말 자유를 만끽하셨네요! 하하. 저는 어느 무더운 날, 뜨거운 햇볕과 습한 날씨 속에서 트레킹을 갔던 적이 있어요. 금방 지치고 힘들었지만, 동호회 회원들이 서로 물도 나눠주고 응원하며 함께 완주할 수 있었어요. 그때 서로 의지하며 더위를 극복했던 경험은 정말 잊을 수 없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를 챙겨주는 동료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김정현 차장(PPC) - 트레킹은 특별한 능력이나 준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입니다! 우리 동호회에서는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을 찾아 다니며, 트레킹 후에는 맛집 탐방의 즐거움도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한 동호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박주흥 전무(DA3) - 우리 동호회는 제주 올레길, 일본 큐슈 올레길, 홍콩 드래곤 백, 남해바래길, 제주 한라산 코스 등 다양한 짧은 여행을 동반한 코스를 진행해왔어요. 작년에는 서울둘레길 16코스 봉산·앵봉산 트레킹, 설악산 백담/수렴동 계곡 트레킹, 서울둘레길 우면산 코스 (10코스), 연인산 명품계곡 트레킹 등 다채로운 코스를 즐겼어요. 매년 지방과 수도권 인근의 걷기 좋은 코스를 6회 진행하고 있으며, 동호회 송년 트레킹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걸으며 행복지수를 높여 가기를 바랍니다.
장기적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일본 트레킹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