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탁으로 지구촌을 행복하게’
글로벌 식문화 창조기업, 농심
농심은 1965년 설립 이후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공헌한다’라는 기업 이념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맛을 전파하고 있다. 최첨단 생산 및 물류시스템 관리, 적극적인 R&D 투자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굳건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과 경험을 제공하여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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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재해석한 모디슈머 레시피로 탄생한 신라면 툼바! 에드워드 리 셰프가 모델로 활동 중이다

K라면 대표주자! 농심 신라면!

농심의 다양한 라면 제품은 맛과 품질에서 글로벌 식품 브랜드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는 ‘K라면’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농심의 대표 브랜드 ‘신라면’은 1986년 출시 이후 2023년까지 국내외 누적 매출액 17조 5,100억 원, 누적 판매량 약 386억 개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판매량은 16억 6천만 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약 53개씩 판매된 숫자다. 신라면은 글로벌 브랜드로 높은 위상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라면으로 성장하고 있다.

새우깡부터 먹태깡까지, 스낵 사업의 꾸준한 성장

농심 스낵 사업은 오랫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신제품의 성공으로 대한민국 스낵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1971년 출시 이후 국내 스낵제품 중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새우깡은 2023년 1,08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새우깡 후속작으로 출시된 먹태깡은 출시 직후 품귀 현상을 빚으며 농심 스낵 사업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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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너구리 다시마 위판 현장. 농심은 너구리에 들어가는 다시마를 43년째 완도에서 구매하며 지역 어민들에게 큰 힘이되고 있다/ 농심 구미공장과 함께한 2024년 구미라면축제

우수한 물맛 인정받은 먹는 샘물 ‘백산수’

농심 음료 사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백산수’ 는 출시 10년 동안 우수한 물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몽드 셀렉션으로부터 ‘견줄 데 없는 순수함과 신선함이 담긴 훌륭한 물’이라는 평가와 함께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받아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웰치소다는 제로탄산 음료를 선보이고, 카프리썬도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과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외 농심은 켈로그, 츄파춥스, 멘토스 프링글스, 린트, 튤립햄 등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팜 사업 등 미래 먹거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2025년 창립 60주년을 맞은 농심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농심은 스마트팜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첨단 푸드테크 기업으로 변신, 중동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사내 테스크포스(TF) 형태로 있던 스마트팜 관련 조직을 정식사업팀으로 전환, 단순히 기술을 보유하는 수준을 넘어 작물 생산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재배 기술을 턴키(일괄 수주) 방식으로 공급하는 스마트팜 사업 모델을 마련했다. 지난 2023년에는 농식품부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에 선정, 사우디 현지에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운영해 ‘K스마트팜’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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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본사 전경/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한 농심 스마트팜

‘라이필’ 출시 등 건강기능식품 진출

농심은 2020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나섰다. 농심은 국내 콜라겐 원료 중 가장 작은 분자량(173달톤)을 가진 ‘초저분자 콜라겐’을 자체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생기채움, 라이필’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로고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라이필은 향후 종합건강식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추구

농심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환경과 사람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제품 생산’, ‘이해관계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 ‘기업과 사회의 번영’,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의 4대 전략 방향을 설정, 고객과 더불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심은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2024년에는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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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을 즐기는 해외 소비자의 모습/ 툼파 용기면과 봉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