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설립된 지니뮤직(대표 서인욱)은 KT그룹사로서 음악산업 발전을 이끄는 선두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지니뮤직의 1대 주주사는 KT스튜디오지니(36%)이며 2-3대 주주사는 CJ ENM(15%), LGU+(10%)로 지니뮤직은 주주사들과 사업영역별로 전략적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음악에서 융합 콘텐츠 영역으로 사업 확장
지니뮤직은 이동통신사 KT, LGU+와 협력을 통해 음악 서비스를 확장하고, CJ ENM과의 합병 후 경쟁력 있는 음원을 유통하며 사업을 키워왔다. 또한, No.1전자책 플랫폼 회사 ‘밀리의서재’와 AI음악기업 ‘주스’를 인수해 융합 콘텐츠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지니뮤직은 음악 플랫폼, AI 음악, 공연, 버추얼 콘텐츠 등으로 음악에서 융합 콘텐츠로 사업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니뮤직은 2018년 1,712억 원 매출액을 달성했고, 2023년 3,070억 원(연결기준 매출액)을 달성, 5년 만에 무려 79% 성장을 이뤄냈다.
한편, 지니뮤직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을 지향하며 고객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IT기술과 콘텐츠시장 흐름을 리딩하며 성장, 발전해 나가고 있다.
‘빠른 선곡’ 론칭, 한 곡 감상하면 알아서 풍부한 유사곡 제공
지니뮤직은 2013년 음악 플랫폼 ‘지니’를 론칭하며, 편리하고 트렌디한 디지털 음악 감상 방식을 제시해왔다.
최근에는 이용자가 감상한 노래를 기반으로 유사한 곡들을 큐레이션해주는 ‘빠른 선곡’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음악 스타일, 장르, 악기, 시대, 발매 지역 등 다양한 콘텐츠 분석 기준을 적용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에게 감상한 음악과 유사한 곡들을 빠르게 개인화된 큐레이션으로 제공한다.
커넥티드 음악 환경 구축, N스크린 확장
지니뮤직은 다양한 환경에서 고객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커넥티드카와 TV에 지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과 PC를 넘어 고객들이 커넥티드카 환경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 등 다수의 자동차 회사들과 기술제휴를 맺고 지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KT ‘지니TV’ 등 TV에서도 지니뮤직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KT와 LGU+ 요금제와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개인화된 음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디지털 앨범 출시, 개인 소장형 앨범 시장 진출
지니뮤직은 음악 콘텐츠 기획·투자와 유통사업을 확장하며, 최근 친환경 디지털 앨범‘스테이지 앨범’을 출시해 개인 소장형 앨범시장에 진출했다. 이 앨범은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용지로 제작되었으며, 소형 실물 앨범과 초고화질 포토카드, QR 코드를 통한음악·영상 감상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기술과 KBS의 AI 직캠 영상 기술이 적용된 고품질 콘텐츠를 팬들에게 제공하며, 소장 가치를 높이고 있다.
‘스테이지 앨범’은 앞서 언급된 기술이 접목된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영상,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페셜 쇼츠, 포토 이미지를 독점으로 공개함으로써 팬들을 사로잡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사업, 버추얼콘텐츠까지, 융합 콘텐츠 사업 선순환 도모
지니뮤직은 2022년부터 공연 사업을 본격화하며, 오프라인 공연 역량을 강화하고, 실시간 온라인 공연 플랫폼 ‘STAYG’를 출시해 온·오프라인 공연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팬텀과 소통하는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6월부터 버추얼콘텐츠 사업에도 진출해 패러블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버추얼 아티스트와 관련된 음원 유통, 음반 제작, 공연, 커머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니뮤직은 융합 콘텐츠 사업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지니뮤직, 자율적이며 창의적인 조직문화 갖추고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 선사할 것
지니뮤직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음악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2년 도입된 ‘지니人가이드’는 구성원들이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실천하도록 돕는 행동 지침으로, 11가지 항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객의 즐거움을 창조해요!’, ‘고객은 우리 서비스의 나침반이에요!’,‘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본질에 집중해요!’, ‘직급에 상관없이 의견을 제시하고 존중해요!’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지니뮤직은 CEO와 함께 하는 분기별 ‘소통데이’, 매월 개최되는 본부별 ‘소통데이’ 등으로 소통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최상의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