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GNPC 보스턴에서 개최!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2024 Global New Partners Conference(이하 ‘2024 GNPC’)가 개최됐다. GNPC는 143개국 KPMG 멤버 펌의 신임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로 삼정KPMG 신임 파트너들도 현장에 참석해 전 세계 KPMG 신임 파트너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럼 지금부터 2024 GNPC에 참석하고 돌아온 신임 파트너 4인들의 생생한 후기를 소개한다.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2024 Global New Partners Conference(이하 ‘2024 GNPC’)가 개최됐다. GNPC는 143개국 KPMG 멤버 펌의 신임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로 삼정KPMG 신임 파트너들도 현장에 참석해 전 세계 KPMG 신임 파트너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럼 지금부터 2024 GNPC에 참석하고 돌아온 신임 파트너 4인들의 생생한 후기를 소개한다.
전 세계 파트너들과 교류하고 배우며, 다짐한 시간!
백종완 상무 (B&F3)
백종완 상무 (B&F3)
GNPC에 참석해 보니 그 규모와 의미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견 근무를 했던 보스턴에서 열린 행사라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예전 동료들로부터 승진 축하를 받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공식 행사에서는 KPMG Collective Strategy를 비롯해 AI, ESG 등 다양한 주제와 활동이 진행되었고, 특히 리더십 세션에서는 보스턴을 대표하는 기업인 뉴발란스와 레드삭스의 임원들이 패널로 참여해 주셔서, KPMG의 섭외력에 놀랐습니다!^^ 가장 인상 깊은 세션은 ‘Team Building: Explore Boston’이었습니다. 대여섯 명의 신임 파트너들과 함께 보스턴 시내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한 세션이었는데, 서로 다른 국가에서 온 파트너들과 대화하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빌 토마스 회장의 강연을 통해 리더십의 의미와 KPMG 파트너로서 자부심에 걸맞은 역량과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향후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선배 파트너님들께 리더십과 팀 운영 방식 등에 대해 많은 자문을 구하고, 관련 서적을 탐독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리더십의 의미를 되새기고 비전을 품을 수 있었던!
이승훈 상무 (DPP-Q&RM)
이승훈 상무 (DPP-Q&RM)
GNPC를 통해 전 세계에서 600여 명의 신임 파트너와 함께 교육을 듣고 교류하는 시간은 파트너로서의 역할과 기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또한 GNPC에서 KPMG 글로벌 회장 빌 토마스의 강연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그는 KPMG에 입사할 때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자신에게 도움을 준 분들을 하나하나 이야기하며, 그들과의 관계를 시간으로 합치면 469년이 된다고 했어요. 그 말씀을 듣고 KPMG 회장이 될 수 있었던 비결과 좋은 인간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어요.
저 역시 미약하지만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KPMG의 훌륭한 일원으로 계속 성장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됐어요. 또한 KPMG 글로벌 리더십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신임 파트너로서 달성해야 할 목표가 많아 이 목표는 모든 것이 잘 이뤄진 후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한국을 대표하여 글로벌리더십을 수행할 수 있다면,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함 책임감! 발전에 기여할 것
이영호 상무 (Tax6)
이영호 상무 (Tax6)
파트너로 승진하며 GNPC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은 Amy Posey 강사님과 함께한 ‘Leadership Development: Explore Performance’ 세션이었어요. 이 세션에서는 업무 중 마주하는 의사결정 과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체험하며, 순간의 빠른 결정과 장기적인 방향성을 고려하는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파트너들이 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보며, 리더로서 내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맡게 될 의사결정의 책임감과 그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잘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Go-To-Market 전략을 실행하며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운 3P(People, Passionate, Proactive) 전략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함께 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언제나 열정적으로 임하며, 능동적인 자세로 미래를 준비하여 삼정KPMG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KPMG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던!
안세민 상무 (Deal Advisory5)
안세민 상무 (Deal Advisory5)
이번 GNPC 행사는 삼정KPMG의 신임 파트너뿐만 아니라 전 세계 KPMG 신임 파트너들이 함께한 의미 깊은 자리였습니다. KPMG 파트너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만큼 GNPC 행사는 훌륭하게 기획됐고 보스턴 시티 투어는 예전 뉴욕에서 근무할 때 아내와 함께한 보스턴 여행을 떠올리게 했어요.
또한, GNPC 행사 이후 뉴욕에서 월드 시리즈 결승 경기를 관전한 경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이었죠.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은 보스턴에 도착한 첫날 저녁, 600명의 KPMG 파트너들이 함께 모여 식사한 자리였습니다. 빌 토마스 회장님의 환영 인사말과 신입 파트너들과 친절히 사진 촬영해 주신 점도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빌 회장님이 첫 공식 교육에서 KPMG의 핵심 가치와 성장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셨을 때, KPMG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저는 자랑스러운 파트너로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KPMG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크로스보더 M&A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데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