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김신·노상호·신재준 부대표 승진
삼정KPMG가 ‘2024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김민규, 김신, 노상호, 신재준 전무가 부대표로 승진했다. 김민규 부대표는 2002년 삼정KPMG에 입사해 감사부문에서 금융 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김 부대표는 올해부터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도 겸임하고 있다.
김신 부대표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KPMG를 거쳐 1996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회계심사국·자본시장감독국 팀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당국에서 쌓은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는 삼정KPMG에서 감사 품질 및 리스크 관리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노상호 부대표는 2002년 삼정KPMG 감사부문에 입사해 제조 산업 본부를 이끌고 있으며, 제조 및 에너지 산업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8년부터 3년간 KPMG 호주에서 글로벌 선진 감사 업무도 두루 거쳤다.
신재준 부대표는 2002년 삼정KPMG 감사부문에 입사해 주요 금융 회사의 회계감사와 금융업 IFRS 도입, 회계·인프라 구축 및 고도화 자문을 수행한 금융 산업 전문가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KPMG 독일 파견 근무를 통해 국제적 감각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전무 21명, Equity Partner 23명, Salary Partner 34명, Principal 및 Senior Director(전무) 7명, Senior Director(상무) 14명 등이 승진했다. 아울러, 2024년 신임 파트너에 총 28명이 선임됐다. 이번 신임 파트너에는 IT 감사, 사이버 보안,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내부통제, 리스크 매니지먼트, 이전가격 등 새롭게 요구되고 있는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임용됐다. 공공부문, 인프라,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과 기업 및 사모펀드(PE) 중심의 M&A 전문가들도 포함됐으며, 2명의 여성 파트너도 선임됐다.
한편, 삼정KPMG 김교태 회장은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을 통해 현장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적용할 것”을 강조하며, “고객보다 한발 앞선 시각으로 새로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이뤄 나가자”고 덧붙였다.
삼정KPMG가 지난 7월 4일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300여 명의 상장법인 및 비상장법인의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10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ACI 세미나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매해 개최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인원 4,000명 이상의 감사 및 감사위원 등이 참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감사위원회 세미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삼정KPMG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최근 경영환경 변화를 고려해 감사·감사위원 뿐만 아니라 이사회 수준에서 살펴 보는 ▲사이버 보안, IT 통제 및 디지털 감사 ▲이사와 감사(위원)의 준법 감독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이사회의 역할을 안내했다.
세미나에서는 동 내용을 중심으로 감사·감사위원 및 이사회의 의사결정 사항과 활동을 동영상 드라마로 제작해 생동감 있게 전했다. 첫 번째 드라마에서는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과 IT 통제, 디지털 감사의 이해’를 다뤘고, 박원일 상무가 사이버 정보보안(고객 정보 보안 등)에 대한 이사회 차원의 관심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IT 통제와 AI를 활용한 디지털 감사 기법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사와 감사(위원)의 준법 감독’을 주제로 제작한 드라마를 시청했으며, 심정훈 상무가 준법 감독에 있어 책임 존재 판례를 중심으로 이사회 역할을 살펴보았다. 세 번째 드라마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이사회의 역할’을 다뤘고, 김유경 전무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이사회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며 비재무지표 관련 외부감사인 선임 시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거래소 밸류업 지원팀 윤재숙 부장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한국거래소 및 유관기관의 지원 체계와 상장사가 작성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중심으로 유의 사항을 소개했다.
끝으로 삼정KPMG ACI 자문교수인 이만우 고려대 명예교수,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우진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등의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이만우 교수는 다수의 감사위원장 경험을 통해 이사회가 사이버 보안 거버넌스에 대한 전략적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수현 교수는 이사회의 준법 감독 의무를 다룬 판례를 예시로, 이사회는 사업과 관련된 위험 사항 인지와 준법 모니터링 의무 및 권한 행사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시사했다. 이외에도 김우진 교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자본비용(COE)을 비교해 적절한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삼정KPMG 감사부문의 변영훈 대표는 “삼정KPMG ACI가 제작한 영상과 강연이 실제 이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회계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목적으로 설립한 ‘삼정KPMG ACI’가 앞으로도 감사위원회의 위상 제고와 역할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10회 ACI 세미나’는 ‘삼정KPMG 아카데미’와 ‘삼정KPMG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Contact: : ACI 세미나 운영사무국(02-2112-0296, kr-fmsamjongkpmgaci@kr.kpmg.com)
삼정KPMG가 6월 27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제10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교수단에는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신진영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박소정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새롭게 위촉됐다. 이만우 고려대 경영대학 명예교수는 연임됐다.
이만우 교수는 제26대 한국회계학회장을 역임하고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 등을 거친 회계·세무 분야 손꼽히는 전문가로, 에스원 사외이사에 재임 중이다.
국제법 석학으로 알려진 성재호 교수는 세계국제법학회(ILA) 한국지부 회장과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을 거쳐 현재는 성균관대 미래정책연구원장과 나이스평가정보 사외이사(감사위원)를 맡고 있다.
신진영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및 공무원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증권학회 회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등을 지낸 기업지배구조 전문가다. 현재는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박소정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AIA생명 감사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박 교수는 보험, 재무금융 뿐만 핀테크 전문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자문교수단은 내년 6월까지 임기 1년간 삼정KPMG ACI 활동 전반에 대해 자문을 맡게 된다. ‘감사위원회 저널’ 등 ACI 간행물 기고 작성 및 감수를 비롯한 전문 분야와 관련된 감사위원회 활동을 자문한다. 그 외 정기 회의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AI 기반 프로세스 혁신 지원 위한 업무 협약 맺어
삼정KPMG가 글로벌 최대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기업인 셀로니스와 함께 지난 6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AI기반 업무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셀로니스는 프로세스 마이닝(Process Mining)과 AI를 활용한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춘(Fortune) 500대 기업 절반 이상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프로세스 마이닝은 기업의 다양한 업무 처리 시스템에서 기록되는 빅데이터의 이벤트 로그를 분석해 비효율적인 비용 지출을 줄이고 업무 흐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와 셀로니스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국내외 선진 AI 기반 업무 전략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은 라르스 라인케미어(Lars Reinkemeyer) 셀로니스 글로벌 서비스 총괄이 발표자로 나서 성공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전했다. 이어, 삼정KPMG Digital본부 최진영 상무가 프로세스 마이닝 기술을 활용한 상시 PI(Process Innovation) 전략을 설명했다. 삼성화재의 김민경 상무는 AI 기반 상시 PI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마지막으로 셀로니스의 엘리 김(Ellie Kim) 이사가 셀로니스 프로세스 마이닝 플랫폼과 데모를 선보였다.
한편, 본 세미나 이후 삼정KPMG는 셀로니스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반 프로세스 혁신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삼정KPMG는 셀로니스 제품을 활용해 국내 기업 고객들에 AI 기반 상시 PI(Process Innovation) 컨설팅을 수행하며, 셀로니스는 솔루션 제공과 함께 PoC(Proof of Conceptrl•기술검증)를 돕는다. 양사는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협업 마케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AI 기반 상시 PI 컨설팅 서비스가 금융뿐만 아니라 비금융까지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1일 ‘FY24 New Partner 승진자 과정’이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진행됐다. 삼정KPMG의 New Partner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승진자 과정에서 먼저 PPC 신영아 상무가 파트너 승진으로 법인에서 지원되는 여러 베네핏을 설명했다. 또한, E&I 파트너 장영내 부대표가 파트너의 독립성 준수에 대한 강연을, Country RMP 양승열 대표가 ‘Quality Performance’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BD&Markets 신경철 부대표가 ‘삼정KPMG BD 전략 및 KPMG Way’에 대해, People First Leader 신장훈 부대표는 ‘People First, 2024’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Function Head와의 대화’를 통해 법인의 오늘을 이끌고 있는 리더와 신임 파트너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파트너로서 새로운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고민에 대해 솔루션을 얻을 수 있었다. 이어 승진자들은 삼정KPMG 김교태 회장의 ‘CEO 축하 메시지’를 통해 승진을 축하하고,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축하 만찬을 통해 신임 파트너로서 새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6월 28일에는 ‘FY24 S.Director 승진자 과정’은 삼정KPMG 김교태회장의 ‘CEO 축하 메시지’로 시작됐으며, 블루밍 경영 연구소의 김상임 대표가 ‘리더의 자기인식, 강점 기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서 비즈니스 인사이트 그룹 류재언 변호사가 ‘MZ세대와의 효과적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역할과 신뢰, 성장, 전문성 역량에 대해 이해하고, Vision 2025 달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삼정KPMG가 세계여성이사협회(WCD Korea)와 함께 진행하는 ‘2024년 제2차 ESG연구회’가 지난 6월 17일 포스코센터에서 ‘주주행동주의와 밸류업의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행동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 주제 발표를 통해 주주 행동주의의 다양한 사례와 역사에 대해 소개했고, 김수연 법무법인 광장 연구위원은 ‘주주 행동주의의 부상과 과제’를 통해 주주 행동주의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시각을 공유했다.
WCD-KPMG ESG 연구회를 기획, 운영하는 전략분과 위원장 정다미 명지경영대학장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이후 행동주의 캠페인이 급증하는 가운데, 최대주주 지분율이 취약하거나 주가가 상승할 수있는 저평가된 기업들이 많은 국내 기업들에게 행동주의 펀드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다”라며 “이사회 구성원인 WCD 회원들에게 이사회-주주 간 주주환원 등의 재무정책 관련 소통이 필요하다는 제언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세미나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WCD-KPMG ESG 연구회는 삼정KPMG ESG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요 ESG 이슈에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주요 기업의 이사로 활동 중인 WCD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삼정KPMG가 K-디지털트레이닝(KDT)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소프트웨어(SW)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삼정KPMG Future Academy’를 개설했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내외 디지털테크(Digital Tech) 기반 컨설팅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관련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중견기업 이상 IT 및 신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을 개발 및 관리하며, 훈련생들에게 선도 기술을 제공한다.
‘삼정KPMG Future Academy’ 과정은 삼정KPMG 현직 컨설턴트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DT/DX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현업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교육은 무료로 진행하는 과정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 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삼정KPMG가 CPE 및 필수 Compliance 교육 이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Learning Dashboard’를 오픈했다. 개인 및 본부에서 직접 필수교육 이수 현황을 대시보드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사내 및 한공회 CPE 이수 현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오픈된 대시보드를 통해 개인은 더 책임감 있게 필수 교육 및 의무 교육 시간을 충족할 수 있으며, 본부 차원에서는 본부원 전체의 이수 현황 열람이 가능해 이수 관리가 용이해진다.
삼정KPMG가 세계 환경의 달(6월)을 맞아 6월 한 달간 임직원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회사 또는 가정에서 For Better를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사내 다회용컵 이용 챌린지, 옷장 정리(기부), 장난감 재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내 파란행복 카페에서 음료 구입 시 다회용컵을 이용한 횟수가 동기간 대비 89.6%나 증대되는 결과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제가 투자하는 아주 조금의 시간이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동시에 법인의 ESG 실천을 몸소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