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삼정인

삼삼오오 & Talk+Play+Love 후기
삼.행.시: 삼정인들의 행복한 시간!
삼정KPMG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 ‘삼삼오오’는 타 본부와의 식사 비용을 지원하여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Talk+Play+Love’는 선후배 및 동기들과 함께 취미를 공유하며 친목을 다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 삼정인들의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보았다.

콘서트 합창단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백성현 S.Senior (B&F3)

KPMG Korea 55주년 기념으로 열린 People First 콘서트 합창단에서 만난 우리들은 지난해 말,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삼삼오오’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됐어요. 우리는 고덕의 맛집 ‘33Acre’에서 샐러드와 파스타, 스테이크를 즐겼고, 맛있는 음식과 좋은 분위기 덕분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식사 후에는 근처에서 탁구도 치고 산책도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어요. 이렇게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신 삼정KPMG! 정말 감사드립니다.

출산 앞둔 동기들과 저녁 식사를 나눠
황인영 Manager (Q&RM-DPP)

‘삼삼오오’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017년에 만난 동기들과 맛있는 저녁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어요. 2017년 감사본부에서 만났던 우리는 이제 각자 다른 본부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어, 서로의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동기들 중 두 명은 출산휴가를 갈 예정이라, 그 전에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던 기회가 더욱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기회가 지속되어 많은 삼정인들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터디 멤버들과 방어회 먹으며 파이팅!
김정태 Senior (IM1)

우리들은 연결회계 스터디 멤버입니다. 연결회계에 대한 추가 학습이 필요하다고 느낀 인원들이 모여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멤버는 전 감사 고객이었던 HD현대일렉트릭 연결회계 담당자 김주용 매니저, IM1본부의 김정태, 장훈석 Senior, IM2본부의 고지우 Associate로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매월 1회 만나 진도 체크와 회식을 진행하는데, 회식에 삼삼오오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신청하게 됐어요.

덕분에 선정되어 맛있는 방어회를 즐기며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른 본부의 회계사님들과 더 가까워지고, 전 감사 고객 담당자와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응원의 뜻으로 지원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시동기들과 함께 한 베이킹 클래스
정가은 S.Senior (CM1)

우리는 대학교 고시동기로 오랜 인연을 이어오며,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어요.
이번 ‘Talk+Play+Love’ 활동으로 베이킹 클래스에 참여하게 됐어요. 우리는 티그레라는 디저트를 만들었는데, 티그레는 프랑스어‘Le Tigré’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디저트의 얼룩덜룩한 무늬가 호랑이 무늬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도란도란 대화 나누며 디저트를 만드는 시간은 정말 소중했고, 미숙한 실력이었지만 완성된 디저트 맛이 너무 좋아서 뿌듯했습니다. 이번 시간이 일상과 회사 생활을 힘차게 이어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팀원들과 방탈출 게임으로 좋은 추억 만들기
염혜원 Associate (ICE3)

퇴근 후, 팀원들과 함께 방탈출 게임을 다녀오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어요. 시작부터 모두 활기차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각자 특기를 살려 단서를 찾고 퍼즐을 풀어가며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었고, 힌트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며 탈출하려는 목표를 공유하면서 모두가 집중해 결국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그 성취감은 짜릿했습니다.

게임 후에는 방탈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고 떠드는 시간도 가졌고, 이 프로그램 덕분에 동료들과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스크린 골프로 활력 나누기
오하은 S.Senior (IM3)

‘Talk+Play+Love’ 활동으로 따뜻한 추억과 긍정적 에너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본부와 직급에서 근무하는 동료들과 함께 스크린 골프 모임을 가졌는데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골프공이 날아가는 방향처럼 우리의 대화도 점점 활기를 띠며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각자의 업무 환경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새로웠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배울 수 있었죠.

스크린 골프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협력과 응원의 장이었습니다. 누군가 좋은 샷을 날릴 때는 박수를, 예상치 못한 실수를 할 때는 웃음과 격려를 보내며 함께한 시간은 즐겁고 의미 있었습니다. 이 과정은 우리의 업무 환경과도 맞닿아 있었죠. 서로 다른 자리에서 일하지만, 결국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