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人톡

Good-Bye 2024,
가장 기억에 남은 2024 사진 한 컷은?
힘차게 시작한 2024년도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삼정인에게 2024년은 어떤 한 해로 기억될까? 연말 특집으로 마련된 ‘삼정人톡’에서는 삼정인들이 꼽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되돌아보려 한다. 삼정인에게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은 2024년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축구대회 우승으로 빛난 순간!
박상은 Analyst (Deal Advisory3)

지난 6월 1일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의 우승 기념 단체 사진입니다. 서로 다른 Function과 본부에서 온 구성원들이 ‘삼정KPMG’와 ‘축구’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하나로 뭉쳐 이룬 값진 성과였습니다. 김교태 회장님의 아낌없는 지원, 운영진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모든 회원들의 열정과 협력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결과였습니다. 삼정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며 회사 생활과 동호회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해준, 올해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파리올림픽 감동의 순간
김예은 직원 (Tax5)

20대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친구들과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다녀왔습니다. 잊지 못할 순간들이 많았지만, 특히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결정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중국과의 팽팽한 결승전은 슛오프까지 이어졌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심판의 판정까지 필요했어요. 여러 심판들이 모여 확인하는 동안 경기장은 숨죽인 듯 긴장감이 감돌았고, 우리나라 판정위원이 손을 위로 뻗는 순간 관중석에서는 모두가 짜릿한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첫 시즌을 앞두고 동기들과 눈썰매 타던 날!
이신영 Associate (B&F3)

지난 1월 6일, 첫 시즌을 앞두고 B&F3 동기들과 함께 에버랜드로 놀러 갔던 날이 떠오르네요. 눈썰매도 타고, 놀이기구도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간 하루를 보냈죠. 귀여운 동물들도 구경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그날, 우리 모두는 서로를 응원했습니다. “회계사는 스키장이나 눈썰매장을 못 간다”고 하던데, 마지막 눈썰매(?)를 마음껏 즐기며 다가올 시즌을 아프지 말고 큰 실수 없이 잘 헤쳐 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그 추억 덕분에 힘든 시즌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다가올 두 번째 시즌도 서로 의지하며 슬기롭게 잘 보내보자, 동기들아! 뱅삼 파이팅!

첫 필드 후 서로의 시작을 응원하며
김재유 Associate (ICE2)

저와 동기인 소정인 회계사는 삼정KPMG에서 신입으로서 첫 시작을, 첫 줄 가운데 계신 이해리 회계사님은 미국 LA 오피스로의 파견을 앞둔 상황에서, 서로의 새출발을 응원하며 필드 철수 날에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첫 필드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 순간은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회계사 생활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 중 하나로 남을 것입니다.

동기들과 노을을 마주한 순간
장현옥 Senior (IM1)

법인의 Benefit Program인 ‘Talk, Play, Love’를 통해 동기들과 희로애락을 나눈 행복한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패들보드 위에서 바라본 노을과 동기들과의 추억으로 이번 기말 시즌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아오른 순간, 세상이 내 발 아래에!
김지훈 S.Analyst (BD&Markets)

2024년 2월, 유럽 여행의 마지막 여정지였던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저는 인생 첫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습니다. 과감히 결제 버튼을 누르며 시작된 이 경험은 상쾌한 공기 속에서 펼쳐진 스위스의 장관, 금빛으로 물드는 튠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그리고 웅장한 융프라우의 모습까지 마치 꿈같은 풍경으로 가득했습니다.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하늘 위에서, 저는 단순히 하늘을 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와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갈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2024년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꿈을 나누며 함께 성장한 소중한 시간
신정은 Manager (IM2)

‘꿈을 Dream Project’ 멘토링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언주중학교에서 진행한 수업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법인에 대한 지식을 전하고, 진로와 관련된 진솔한 조언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특히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호응은 큰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진지한 태도와 뜨거운 열의를 보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최고로 기억된 프랑스 승진자 연수!
이경재 S.Manager (MC2)

2024년 New S.Manager로 승진하여 프랑스 연수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삼정KPMG에서 함께했던 동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서 올해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