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P 14기 우수자들의 특별한 해외연수 이야기
지난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GEP(Global Elite Program) 14기 우수자들의 해외연수가 진행됐다. KPMG UK 오피스 투어부터 소규모 테마 여행 ‘Our London Story’, 런던 문화탐방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 후에 개인 자유 여행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호에서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온 GEP 14기 우수자들의 연수 후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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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한 연수! 행운과 행복, 모두 만끽해
양지원 S.Senior (IM4)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상징하고, 세잎클로버는 행복을 상징한다고 하지요. 그렇다면 제게 이번 연수는 ‘일곱 잎 클로버’입니다. 저는 GEP라는 행운의 기회를 얻어, 매 순간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식 일정을 통해 동료들과 친목을 쌓을 수 있었고, 함께 GEP 우수자로 선정되어 자유 시간을 즐긴 남편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저는 ICE2본부 박준현 회계사와 입사 동기이자 작년 5월에 결혼한 부부인데요, 함께 면접 준비하며 떨던 우리가 무려 GEP에 선정되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는 사실은 지금도 감격스럽습니다. 우리 부부는 자유 일정으로 파리, 인터라켄, 부다페스트, 프라하를 함께 여행하며 일상을 내려놓고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성장과 풍성한 경험의 기회를 준 법인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 우수한 동료와 선배들을 본받으며 믿고 함께 일할 수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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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S.Senior (IM4)

꿈 같던 시간들!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
최아정 S.Senior (Tax1)

이번 GEP 해외연수를 한 단어로 정의하면, ‘꿈’입니다. 바쁜 시즌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떠난 GEP 해외연수는 꿈 같은 시간이었어요. 규모가 압도적이었던 KPMG UK에서 되새겨본 꿈, 안락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플라타너스 나무, 끝이 보이지 않았던 윈저성의 산책로,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5조 GEP 동기들, 영국과 스페인 자유여행을 함께하며 아이처럼 좋아하시던 부모님의 얼굴, 공항에 마중 나와줬던 남자친구! 행복한 꿈속의 장면들처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KPMG UK에서 파견 근무 중이신 선배님들의 강연이었습니다. 직원 수가 18,000명 정도에, 고층 빌딩 전부를 사용하고 있을 만큼 규모가 압도적이었던, KPMG UK에서 각자의 꿈을 안고 파견 근무 중인 선배님들의 강연을 통해 저 역시도 용기와 열정, 그리고 꿈을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자유 시간을 통해 부모님과 유럽을 여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뿌듯했습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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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S.Senior (Tax1)

좋은 인연을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었던!
최종찬 S.Analyst (Deal Advisory8)

이번 연수는 저에게 ‘Lifetime Membership’을 선물 받은 기분이에요. 입사 당시 코로나19로 신입 연수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타 본부 동기들을 알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Tax와 Consulting본부에도 마음이 맞는 동기가 생겨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특히 조원들과 맑게 갠 햇살을 배경으로 샴페인 잔을 부딪친 런던에서의 만찬 시간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개인적으로 단체 활동 전에는 베를린을, 단체 일정 후에는 파리를 다녀왔어요. 취미로 오케스트라를 하고 있는데 베를린과 파리에서 각각 클래식 공연장으로 유명한 베를린 필하모닉, 파리 샹젤리제 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을 보고 왔어요. 항상 음원으로만 듣던 유명한 오케스트라들의 공연을 실황으로 들으니 감동이 더했답니다! 이처럼 좋은 기회를 갖게 해준 법인과 또 배려해 주신 본부장님, 본부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이러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팀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겠습니다.행하며 여유를 느끼고, 하루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만끽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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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찬 S.Analyst (Deal Advisory8)

두려움을 깨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은 시간
양동권 S.Consultant (RC)

저에게 GEP 해외연수는 ‘부화’였습니다. 해외 경험이 없는 것에 무섭고 두려웠지만 조원들과 함께 런던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이 자신감으로 혼자 여행하는 일정에서 하고 싶은 것들에 도전할 수 있었어요.

저는 공식 일정 이후 혼자서 스페인 남부지역을 여행했는데요, 시도하지 않고 후회하는 일을 만들고 싶지 않아 몬세라트에서 바위산 트레킹, 네르하에서 지중해 수영, 말라가에서 현지인과의 러닝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온몸으로 스페인을 느끼고 돌아왔어요. 이외에도 조원들과 런던에서 함께한 시간들도 기억에 남는데요, 비바람이 몰아치던 변덕스러운 날씨 끝에 본 맑은 하늘의 타워 브리지 풍경은 마치 힘든 일을 이겨내고 서로 응원하는 기분이 들어 기억에 남아요. 또한, 동료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나누고, 동기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점을 바탕으로 노력하고, 도전하며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동료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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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권 S.Consultant (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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