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1. [머니투데이]

 

삼정KPMG가 K-디지털트레이닝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인 '삼정KPMG 퓨처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내외 디지털 테크 기반 컨설팅 시장의 성장과 관련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중견기업 이상 IT(정보기술)·신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을 개발·관리한다.

삼정KPMG 퓨처 아카데미는 삼정KPMG 현직 컨설턴트가 멘토로 참여하고 DT/DX(디지털전환)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현업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다음 달 1기를 시작되며 내년 1월까지 훈련생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삼정KPMG 퓨처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이승근 삼정KPMG 컨설팅부문 상무는 "많은 기업이 DT/DX를 기반으로 한 사업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삼정KPMG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훈련생들이 다양한 산업에서 전문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