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콜드트레인팩토리, 스마트 물류 사업 협력
삼정KPMG-콜드트레인팩토리, 스마트 물류 사업 협력
Samjong KPMG Press release
2021. 3. 18 [한국경제]
회계·컨설팅 기업 삼정KPMG와 물류 부동산 개발 기업 콜드트레인팩토리가 스마트 물류 확산과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두 기업은 스마트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플랫폼 구축, 스마트 물류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발굴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 건의 등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양 사는 이날 서울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김광석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부대표(왼쪽)와 서용식 콜드트레인팩토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콜드트레인팩토리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되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시스템을 물류에 도입한 시설·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매니지먼트(PM) 전문기업이다. 스마트물류개발의 PM 및 사업타당성분석, 물류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정보제공 등, 물류 전반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물류시설 개발에 삼정KPMG 부동산자문팀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삼정KPMG 부동산 자문팀은 회계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전문 PM 및 컨설턴트 출신 등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물류센터 개발자문부터 매입 및 매각자문, 부동산 개발전략 수립 및 컨설팅 자문, 재무타당성 검토 등 기업 부동산 및 수익형 부동산 매입, 매각 등 전부문에 걸친 자문을 제공한다.
김광석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부대표는 “스마트 물류는 물류센터의 첨단화를 통해 생산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성을 증대시킨다"며 "정부에서도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스마트 물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용식 콜드트레인팩토리 대표도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수요자 중심형, 지역 거점형 물류시설 개발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