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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기술로 치과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3D 프린팅 소재 전문기업 ‘그래피’

      3D 프린팅은 제조업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하지만 의료와 치과 분야에서 3D 프린팅이 실제 치료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장비만큼이나 이를 뒷받침하는 ‘소재’가 중요하다. 그래피(Graphy)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 기업이다.

      3D Print the World with Graphy’s Solutions


      1 그래피 로비 전경
      2017년 설립된 그래피는 광경화성 3D 프린팅 소재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축적해 왔다. 단순히 출력이 가능한 소재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물성과 기능을 구현하는 데 연구 역량을 집중했다.

      이러한 기술을 치과 분야로 확장해 교정과 보철 등에 적용할 수 있는 ‘Tera Harz’ 소재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세계 최초로 직접 3D 프린팅 방식의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 ‘Shape Memory Aligner™(SMA™)’를 상용화하며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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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인수로 ‘종합 디지털 덴티스트리 그룹’ 도약
      2026년은 그래피가 독자적인 소재·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 디지털 덴티스트리 그룹’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그래피는 디지털 덴탈 의료기기 기업 레이(RAY)의 경영권 인수를 완료하면서 기존 3D 프린팅 소재와 투명 교정·보철 분야를 넘어 디지털 진단과 의료기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그래피는 레이와 레이의 자회사 레이덴탈 등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 사업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반을 아우르는 그룹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레이는 치과용 CBCT를 비롯한 디지털 진단 장비와 소프트웨어,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래피는 형상기억 소재를 비롯한 독자적인 3D 프린팅 소재·제조 기술과 SMA, 보철 솔루션 등을 확보하고 있다.

      그래피가 그리고 있는 청사진은 각 회사의 제품군을 단순히 결합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디지털 진단을 통해 확보한 환자의 구강·안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그래피의 3D 프린팅 소재와 제조 기술을 통해 투명 교정장치와 보철물 등 실제 치료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현하는 ‘진단-치료계획-제작’의 통합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그래피는 소재와 장비, 진단, 소프트웨어, 치료 솔루션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연결하는 종합 디지털 덴티스트리 그룹으로 사업 구조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그래피와 레이, 레이덴탈 등 그룹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SMA와 보철 소재부터 디지털 진단 장비와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 그래피가 인수한 치과용 의료기기 장비기업 ‘레이’ 쇼룸 전경


      세계 최초의 기술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미래로
      2017년 3D 프린팅 소재 기업으로 출발한 그래피는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 SMA의 세계 최초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코스닥 상장을 거쳐 이제 레이와 함께 진단부터 치료 계획, 제작까지 아우르는 종합 디지털 덴티스트리 그룹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궁극적으로 그래피가 지향하는 것은 치과의 디지털 전환 과정 전반을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연결하는 것이다. 환자 데이터의 획득에서 치료 계획, 맞춤형 교정·보철물 제작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하는 것이 그래피가 그리는 미래다. 독자적인 소재 기술에서 시작해 세계 최초의 직접 3D 프린팅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를 탄생시킨 그래피. 이제 그래피는 그 기술의 영역을 진단과 치료 전반으로 넓히며,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혁신을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1 3D 프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