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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 TREND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시사·경제 용어 사전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탄생한 새로운 용어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 이번 호에서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3대 메가 프로젝트’와 화이트 해커에게 주어지는 포상금 제도인 ‘버그 바운티’를 살펴본다.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성장축!

      3대 메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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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29일 정부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초대형 산업 프로젝트를 발표했어요. 바로 3대 메가 프로젝트인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삼성에서 2,655조 원, SK하이닉스에서 2,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향후 약 10년간 총 4,755조 원이 투입되는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함께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GDP의 약 186%에 달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 “전력과 용수, 인력 확보 등 다양한 인프라와 인센티 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최태원 SK그룹 회 장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남권에 400조 원을 추가 투자해 새로운 반도 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지난 7월 13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는 대한민국 미래 20년을 좌우할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도 정부 지출을 사상 처음으로 80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50조 원 이상의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제시됐습니다.

      다만 환경단체 등에서는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막대한 국가 재정과 전력, 용수를 투입하면서도 생태적 한계와 기후위기 대응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며 개발 중심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보안 취약점 제보하면 포상금을 준다!

      버그 바운티(Bug B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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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기관과 기업들이 보안 취약점을 찾아 제보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 바운티(Bug Bounty)’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어요. 버그 바운티는 화이트 해커가 기업이나 기관의 소프트웨어, 웹사이트, 서비스 등에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제보하면 이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보안 전문가들이 시스템의 허점을 사전에 찾아 알려주면 기업은 이를 신속히 보완해 실제 해킹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요. 금융감독원은 금융보안원과 함께 매년 금융권 버그 바운티를 실시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금융감독원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권 전반의 보안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특별히 올해는 버그 바운티 대상을 가상자산사업자와 법인보험대리점(GA)등으로 확대했어요. 또한 취약점 점검 대상은 지난해 32개사에 70개사로 두 배 이상 늘어, 총 306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