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협업하는 동료들을 위해 중간보고를 철저히 하는 편입니다. 업무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더라도 진행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며, 불필요한 중복을 줄이고 일정에 맞춰 업무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고자 합니다.
그리고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료가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정리하고, 번거로운 작업도 먼저 나서서 수행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제 시간과 에너지가 더 드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이러한 배려는 팀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더 좋은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고객사 세무조사를 대리하던 당시, 수만 장의 증빙과 소명 자료를 검토해야 했습니다. 원거리 조사 현장에서 각자 역할을 나누어 업무를 진행했지만, 먼저 일을 마친 팀원들 역시 남아 있는 동료를 자발적으로 도우며 끝까지 함께했습니다. 그 결과 고객사로부터 “역시 삼정KPMG는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