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손길을 보태는 봉사단이 있다. 바로 유기견 보호소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멍사단’이다. 멍사단은 보호소의 환경 정비부터 반려견 산책까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보호소에 머무는 유기견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단순한 노동 봉사에 그치지 않고, 유기견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회복을 돕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일을 함께하며, 사람의 따뜻한 손길과 교감을 통해 유기견들이 다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멍사단은 정기적인 고정 모임보다는 보호소 방문이 가능한 일정에 맞춰 참여자를 모집하는 유연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호소에 사전 방문 신청을 한 뒤, 현장 일정과 상황에 맞춰 봉사 일정을 조율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이루어 현장 봉사에 나선다. 최근에는 용인에 위치한 레인보우 쉼터를 방문해 견사 청소와 산책 봉사를 진행하며, 유기견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따스한 손길로 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