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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나눔봉사단을 소개합니다!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 봉사단 ‘행복한 동행’

      삼정KPMG는 ‘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하며,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과 문화재 보호를 비롯해 아동 멘토링 등 총 8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학교생활 및 일상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는 ‘행복한 동행’ 봉사단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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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함께 ‘행복한 동행’, 외국인들의 한국 적응력 올려줘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으로 유학 오는 외국인 학생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한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많은 외국인 유학생의 목표는 한국 기업에 취업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것이다.

      ‘행복한 동행’은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단이다. 이에 한국어 수업과 한국 문화 소개 등 외국인 유학생과 임직원 간의 교류를 통해 언어 교환은 물론 취업 관련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한국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식사를 나누며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 우리 사회 기여하는 구성원으로 성장 도울 때 보람 느껴

      손정훈 대리

      봉사활동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떤 봉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던 중 회사에서 자율 봉사활동을 조직한다는 소식을 듣고 ‘행복한 동행’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매체에서는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역대 최고치라고 하지만,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직접 봉사단 활동을 하다보니 정말 다양한 외국인 분들이 우리나라에서 지내고 있고, 단순 관광이 아니라 학업과 직장 등으로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어요. 이런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윤지수 S.Manager

      맞아요! 저도 한국에 외국인 노동자나 유학생이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실제로 대학에 이렇게 많은 외국인 유학생과 연구원이 있는지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 실감했어요.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가 변화하고 있다는 걸 몸소 느끼게 됐고, 앞으로는 외국인들과 함께 살아갈 사회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들이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더 많은 의미를 두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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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사 오피스 투어부터, 야유회까지 다채로운 활동 전개

      손정훈 대리

      지난 6월에는 삼정KPMG 본사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기업 탐방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외국인 취업 컨설팅 전문 강사님을 모셔 특강도 열었는데, 풍부한 자료와 통계를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셨어요. 또한 외국인 학생들도 강의를 정말 진지하게 듣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 모습을 보며 행복한 동행 활동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적응과 취업 준비에 실제로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윤지수 S.Manager

      본사 오피스 투어 외에도 우리나라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김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 적이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서울대공원으로 야유회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다만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들과는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봉사활동에서 더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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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국가 유학생들 만나며 폭넓은 활동 전개할 것!

      윤지수 S.Manager

      입사 후 참여했던 사랑나눔 봉사활동에서 다른 본부 구성원들과 함께하며 쌓은 경험이 기쁘고 보람된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그래서인지 임직원 봉사단 ‘행복한 동행’이 만들어진 초반부터 지금까지 즐겁게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봉사단이 생긴 지 2~3년이 지나며 각 봉사팀도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삼정인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봉사팀에 참여해 업무 외의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손정훈 대리

      봉사활동은 혼자 시작하기에 쉽지 않은데, 회사에서 팀을 통해 함께 하니 훨씬 접근하기 편했고 같은 회사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마음도 더 편했습니다. 꼭 ‘행복한 동행’이 아니더라도 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기회를 통해 꼭 참여해 보셨으면 합니다. 또한 ‘행복한 동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만나기 위해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더 폭넓은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동행’ 봉사단과 함께해요!

      ‘행복한 동행’은 글로벌 시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문화를 나누는 봉사단입니다. 외국인 학생 및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만날 수 있도록 활동을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김정환 전무 junghwankim@kr.kpmg.com
      윤지수 S.Manager jyun@kr.kpmg.com
      손정훈 대리 junghunson@kr.kpm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