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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파리로!
      FY25 S.Manager 승진자 해외연수 Story!

      FY25 New Senior Manager 승진자들이 2주간 프랑스 파리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9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차수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64명의 대상자들 가운데 총 138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단체 일정 1일, 나머지 9일은 자유 여행으로 진행됐으며, 자유 여행 중에는 가족과 지인 등이 동반하도록 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호에서는 S.Manager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연수 후기를 담아본다.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
      윤혜진 S.Manager (B&F2)

      연수를 통해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스위스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이었습니다. 작은 경비행기로 알프스 상공 3,000m까지 올라 자유낙하 하던 30초는 그야말로 ‘살아있음’을 느낀 시간이었죠. 이후 알프스를 배경으로 잔디 위에서 티샷을 날릴 때엔 “이거 꽤 멋진 인생인데?”라는 생각도 스쳤답니다.

      저는 남편과 함께 자유 여행을 즐기며, 두 번째 신혼여행과 같은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어요! 파리에서는 디즈니랜드와 골프, 스위스에서는 스카이다이빙과 골프, 니스에서는 지중해 스쿠버다이빙과 골프를 즐기며 ‘육·해·공’ 을 모두 경험한 여행이었습니다. 이 소중한 경험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얻었고, 이제는 그 에너지를 회사에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팀과 조직을 잇는 중간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파트너님과 이사님들의 리더십을 본받아 후배들에게 신뢰와 영감을 주는 리더로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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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
      왕희성 S.Manager (Ta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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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인상 깊던 순간은 파리 에펠탑 식당 ‘Madame Brasserie’에서 가족과 함께 저녁을 즐기며 야경을 바라보던 시간이었습니다. 낯선 도시에서 가족 모두 함께 감동을 느끼며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노력이 한순간에 보상받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단체 일정에서는 파리의 주요 명소를 두루 둘러보며, 왜 파리가 ‘낭만의 도시’로 불리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유 일정 중에는 ‘리스본 → 세비야 → 바르셀로나 → 런던’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각기 다른 문화와 매력을 경험했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이 시간은 진정한 힐링이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입사 후 쉼 없이 달려온 시간 속에서 이번 연수는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성장의 행복을 다시금 일깨워준 소중한 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균형을 잃지 않고, 직급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동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
      최환준 S.Manager (Deal Advisory3)

      이번 연수를 통해 큰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 초 아이가 태어나면서, 당분간은 아내와 단둘이 긴 여행을 떠날 기회는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인생의 특별한 순간이 가장 좋은 타이밍에 찾아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연수 첫날, 크루즈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빛나는 에펠탑을 바라보던 때였습니다. 2년 전 신혼여행 중 파리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스냅사진을 찍었던 추억이 떠올라,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단체 일정이 끝난 후에는 프랑스 니스로 이동해 바다와 맛있는 음식으로 휴양을 즐겼고, 이어 이탈리아 피렌체와 토스카나를 거쳐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끝으로 로마에서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다시금 제 삶의 방향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삼정KPMG 안팎으로 언제나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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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 남겨
      이상민 S.Manager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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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일정 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아내와 재회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가족과 함께 승진의 기쁨을 나누도록 기획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리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기념비가 도시 전체에 살아 숨쉬는 곳으로 베르사유 궁전에서 루이 14세를, 개선문에서 나폴레옹을, 에펠탑에서 프랑스 혁명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식 일정 후에는 그라나다, 세비야, 마요르카, 바르셀로나를 차례로 여행하며 ‘1일 1와인’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특히 마요르카 칼데모로 해변에서 수영하던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승진 만찬에서 회장님께서 “부장의 역할은 축구로 치면 미드필더와 같다”고 해주신 말씀이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저 또한 법인의 미드필더로서 팀원들이 빌드업한 공을 이사님과 파트너님들께 정확히 연결해 ‘Goal’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