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분기에 예상된 2026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약 9,288만 대로, 그 중 친환경 자동차(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는 4,083만 대 판매되며 약 44%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자동차의 2026년 2분기 지역별 판매량 전망은 아시아태평양이 46.0%, 북미가 22.4%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시장 성장률은 중동(-3.2%)을 제외한 모든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이 서유럽(4.9%), 동유럽(4.4%) 성장하며 타 지역 대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럽 국가 중 네덜란드(12.2%)와 러시아(15.4%)의 성장률이 주목할 만합니다.
친환경 자동차의 2026년 1분기 지역별 판매량 비중은 아시아태평양이 51.7%로 가장 높은 가운데, 유럽 5개국(18.0%)과 북미(14.6%)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아시아태평양의 경우 전기차 비중이 하이브리드 비중보다 더 높았으나 유럽 5개국과 북미는 하이브리드 비중이 전기차 비중보다 더 높게 나타난 점이 대조적입니다.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상위 10위 완성차 기업의 2026년 2분기 판매량은 상위 3사와 중위권 기업 간 차이가 부각됩니다. 상위 3사(토요타, 폭스바겐, 현대차그룹)의 성장률 전망은 대체로 저조한 반면, 4~6위(르노-닛산-미쓰비시, 스텔란티스, BYD)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친환경 자동자로 대상을 한정 시, 상위 10위 기업 모두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폭스바겐(33.4%), 스텔란티스(38.5%)가 돋보입니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상위 10대 기업군에 테슬라 대신 상하이자동차(SAIC)가 새로 유입되며 변화가 생긴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매 분기 초에 발간될 Automotive Market Navigator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전달하고자 합니다. 본 보고서가 글로벌 및 국내 자동차 산업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흐름을 신속하게 포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