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개최된 CES 2026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언론과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자율주행차, 로보택시였습니다. 현대차그룹과 모셔널은 아이오닉5 기반의 로보택시를,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AI 플랫폼인 알파마요(Alphamayo)를, 우버(Uber)· 루시드(Lucid)·누로(Nuro)는 양산형 로보택시를 공개했습니다. 드디어 자율주행의 서막이 로보택시를 앞세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로보택시 기업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3가지 역량(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역량, 로보택시 차량 플랫폼 개발 및 양산 역량,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 생태계 구축 및 운영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로보택시 시장에 적극 대응 중입니다. 본 보고서는 웨이모, 바이두(아폴로), 테슬라, 우버, 현대차그룹(모셔널), 엔비디아 등 13개 기업을 6가지 비즈니스 모델로 구분하여 각 기업별 특징과 동향을 분석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로보택시가 혁신 기술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필요한 4개의 핵심 동인(데이터, 자산, 규제, 평판)을 도출했습니다. 또한 기업이 본격화된 로보택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전략을 수립할 때 핵심 동인별 고려해야 할 사항도 제시했습니다.
로보택시로 시작되는 자율주행 세상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흐름은 바꿀 수 없습니다. 피할 수 없는 변화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국내 기업이 글로벌 로보택시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데 본 보고서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