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는 ‘글로벌 AI 투자 및 활용 설문조사 리포트(Global AI Pulse - Q1 2026)’를 발간했습니다. 전 세계 20개국의 경영진 2,110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도입 현황과 향후 투자 계획 등을 조사한 결과를 담았습니다.
조사 결과, 글로벌 기업의 54%는 자사의 AI 도입 수준이 초기 단계에 있다고 응답했으며, 46%는 AI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단계, 그 중 8%는 AI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화를 달성한 단계에 진입했다고 답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관련 도입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체 기업의 65%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거나 개발 중이라고 답했으며, 26%는 AI 에이전트를 자사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전문 인력 확보에 대한 기업들의 자신감도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체 기업의 68%는 AI 기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기술·미디어·통신 산업과 산업 제조·자동차 산업에서는 자사의 AI 인력 준비 수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중이 각각 77%, 71%로 나타나 타 산업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지역별·산업별 기업들의 AI 활용 현황과 경쟁력을 비교·분석하고, AI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본 보고서가 기업들이 효과적인 AI 로드맵을 수립하고 AI 활용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