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중심으로 한 ‘지능의 시대’가 본격화되며, 글로벌 기업들은 AI 도입과 투자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PMG는 27개국 2,500명의 테크 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활용 현황과 향후 비전을 분석했습니다.
조사 결과, 자사의 기술 내재화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한 기업 비중은 전년 대비 36%p 증가한 83%로 나타나, 기업 전반의 기술 내재화 성숙도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응답 기업의 97%는 AI를 통해 이미 가치를 창출하고 있거나, 향후 1년 이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술 투자에 대한 평균 ROI(투자 대비 수익)는 약 2배 수준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대비 높은 ROI를 달성한 기업들은 소규모 조직 구조, 신기술에 대한 높은 조기 수용성, 비용 지출에 대한 상대적으로 낮은 부담을 공통적인 특징으로 보였습니다. 이들 고성과 기업은 자사 전략이 기술 변화 속도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전체 응답 기업의 88%는 이미 에이전틱 AI 도입을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며, 92%는 향후 5년 내 에이전틱 AI 관리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기술 임원들은 향후 2년 내 디지털 어시스턴트가 조직의 핵심 기술 인력 중 3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이러한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전략과 실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특히 2026년 기업의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8대 핵심 과제를 제시합니다. 본 보고서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