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어 다보스 포럼(Davos Forum)으로도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현지시간 기준 1월 24일 폐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55회를 맞이하는 2025 세계경제포럼은 130개국 이상에서 350여 명의 정부 고위관계자와 900명 이상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기타 학계 및 비정부기구(NFO)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력(Collaboration for the Intelligent Age)’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①성장의 재발견, ②지능형 시대의 산업, ③인재 투자, ④기후변화에 대응, ⑤국제적 신뢰 회복에 대한 장기 전략 등이 구체적인 논의 대상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올해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지정학적 갈등 해소, 기후변화 대응, 다자주의 무역 복원 등 국제 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과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주창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이 맞물리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온라인 연설에서 미국 생산 강화와 관세 부과를 선포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유가 인하 및 금리 인하 압박을 언급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본 보고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과 세계경제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주목해 봐야 할 8가지 주요 이슈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기업들이 리스크에 대비하고 선제적 기회를 포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