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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인 JP모건(JPM)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지난주(1/8~11)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외에도 AI 컴퓨팅 기업인 엔비디아(Nvidia)도 발표자로 참석하며 업계와 투자자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올해로 42회차를 맞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는 차세대 신약 섹터로 주목받고 있는 ADC(항체 약물 접합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빅파마와 국내 CDMO 기업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존슨앤존슨은 차세대 ADC를 설계·개발하는 임상단계 기업인 ‘앰브렉스 바이오파마’를 20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ADC 의약품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AI 신약 개발 분야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엔비디아와 암젠이 AI 신약 개발 과정에 협업할 것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AI 신약 개발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습니다. 이에 더해, 알파벳(Alphabet Inc., 구글의 모기업)의 AI 신약 개발사, 아이소모픽 랩스(Isomorphic Labs)도 노바티스·일라이 릴리와 각각 AI 신약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향후 AI 신약 개발 시장의 성장세에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ADC와 AI 신약 개발 내용 외에도 본 컨퍼런스에서 두드러진 주요 이슈 및 국내 기업의 활동 내역을 보고서에 간략히 담았습니다. 또한, 컨퍼런스 기간 중 발표된 주요 거래들도 정리했습니다. 본 보고서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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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