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향후 10년간 순차적으로 다수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특허 만료가 예상되면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1월 글로벌 누적 매출액 1위를 유지해 온 자가면역 치료제 ‘휴미라(Humira)’의 미국 특허 만료를 시작으로 스텔라라 등의 특허 만료가 잇따르면서, 올해 바이오시밀러 신규 시장규모는 약 3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암젠을 시작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베링거인겔하임, 산도스 등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출시 예정이 알려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 기업이 시장을 선점할지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바이오시밀러 대체처방 활성화 등 우호적인 규제환경 조성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부상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본 보고서에서는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주요 이슈를 토대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넘어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대응 전략 세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경쟁이 심화되는 시점에 우리 기업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데 본 보고서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