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2025 승진자를 만나다!
Jump Up! 새로운 출발선에서, 더 큰 성장을 위한 각오

새로움은 늘 마음에 설렘을 안겨준다. 새 계절, 새 다짐, 새 출발, 그리고 새로운 직급. 삼정KPMG는 지난 8월 27일 FY2025 정기 승진자를 발표했다. 이번 호에서는 10월 1일부터 새 직급의 옷을 입은 삼정인을 만나 승진의 소감과 새롭게 세운 목표와 각오를 들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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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우 Director (Deal Advisory1)

삼정KPMG에서 10년간 열정을 다하며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달려온 문종우 이사입니다. 이번 승진자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시에 ‘이사’라는 직급이 주는 무게감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직이 요구하는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해하고 훌륭히 수행해,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저는 영국 파견 시절, PRA와 FCA로부터 NH농협은행 런던지점 설립 허가를 받는 장기 프로젝트를 담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고, 최근 NH농협은행이 영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최종 인허가를 받아 34년 만에 한국계 주요 은행으로서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남다른 뿌듯함과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과제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유연하게 배우는 태도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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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S.Manager (Tax3)

육아휴직 후 복직이라는 전환점을 지나 다시 일터에 돌아와 이 기회를 얻게 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일과 가정의 균형 속에서도 저를 믿고 함께해준 동료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복직 이후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그 속에서 ‘협력’과 ‘소통’의 힘을 다시금 체감했습니다. 이번 승진을 계기로 더 넓은 시야와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재무 검증을 넘어 조직 성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후배들의 성장을 돕는 신뢰받는 선배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습니다.

저는 회계사로서 기술적 역량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프로젝트로 사람들을 만나며 느낀 바, 균형 잡힌 경험과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자기 회복력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준 삼아 커리어를 설계하고, S.Manager로서 더욱 주도적으로 팀을 이끌며 함께 성장하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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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재 Manager (CM1)

신입 회계사로 입사해 매니저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본부장님과 파트너님들, 그리고 함께해준 선후배님들 덕분입니다. 기회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승진은 기쁨과 함께 큰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의 길이 쉽지 않겠지만, 변화와 도전에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저의 성장 키워드는 ‘Attitude’와 ‘Relationship’입니다. 회계사로서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태도가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또한,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관계를 통해 제가 쌓아온 전문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재무제표 검증에 머무르지 않고, 리스크 관리와 의사결정에 실질적 가치를 더하는 전략적 조언자로 성장하겠습니다.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러한 성장이 클라이언트와 조직 성과로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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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Manager (SG)

첫 사회생활을 삼정KPMG에서 시작했는데, 벌써 매니저가 되었네요! 입사 당시 회사 문화부터 업무 수행 방식까지 세심하게 알려 주셨던 과장님과 매니저님이 너무 멋있어 보였는데, 이제 제가 그 자리에 서 있다는 사실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다행히 좋은 본부원들과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었기에 매니저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저도 선배님들처럼 후배들에게 든든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입사 후 3년간 기업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관리하는 내부 체계 수립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신입에서 과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기틀을 다지는 단계부터 체계가 자리 잡아 성숙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저 역시 크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후회 없이 만족도 있게 마무리 짓는 것이 목표입니다. 어려운 목표일 수 있지만, 매니저로서 팀원들과 주도적으로 협력해 더 큰 성과를 만 들어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