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25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
함께 성장하며 커리어의 꽃을 피우다!

삼정KPMG는 매년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8기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8일, 25일, 총 2회에 걸쳐 ▲Leading Self & People, ▲Leading Change를 주제로 진행됐다. Manager~Director직급을 대상으로 총 41명이 참가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만의 강점을 이해하고, 리더십과 갈등 관리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카누, T.O.P, 아난티 등 수많은 히트 브랜드를 만들고 다양한 기업의 브랜딩 작업을 이끈 인터브랜드 CCO 민은정 전무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셀프 브랜딩의 노하우와 메시지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호에서는 참가자들을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 후기를 들어본다.

’FY25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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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인터뷰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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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는 성장 리더십
신정은 Manager (IM2)

법인 내 다양한 감사와 용역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저는 최근 리더로서의 성장에 대해 고민해 왔습니다. 이런 시기에 참여한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은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와 나만의 방향성을 찾는 전환점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리더십에는 정답이 없으며 상황과 구성원에 따라 유연하게 변해야 한다’는 깨달음이 가장 큰 수확이었죠.

우리 법인은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여성 구성원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실질적인 롤모델이 되는 선배 리더들이 많아 저 또한 ‘멋진 리더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신뢰 기반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조율하는 리더로 성장하며, 구성원과 함께 배우고 발전하는 ‘성장 리더십’을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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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부여하는 리더
김수진 Manager (Tax5)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리더의 역할’ 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었어요. 그동안은 주로 제 업무 수행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팀원들의 특성과 강점을 파악해 격려하고 목표를 공유하며 함께 나아가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Team Maker’ 세션에서는 팀원을 빨강, 노랑, 초록, 파란색으로 유형화해 각자의 특성과 상황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유연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팀원의 중심에서 코치, 트레이너, 멘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저는 이번 교육에서 배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본부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하도록 동기 부여하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저 역시 많은 분들과 교류하며 계속 배우고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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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를 이끄는 매력적인 리더
박민영 Manager (Deal Advisory4)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 관리자로서의 역할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팀원들의 신뢰를 얻고 팀 리더와 연결고리가 되어 조직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법을 배웠어요. 무엇보다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깨닫았고, 앞으로는 더 섬세하게 소통하려 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Team Maker’ 세션에서는 팀원 성향에 맞춘 업무 배분과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어요. 리더십 스타일도 상황에 맞게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배우며 더 나은 리더가 되고자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팀원들이 즐겁게 웃으며 일하고, 성과도 잘 내는 팀을 만드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서로 다른 매력을 발휘하며 조화를 이루는 팀, 그리고 그 팀을 이끄는 매력적인 리더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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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며 성장하는 리더
안선민 Manager (MC)

이제 막 팔로워에서 리더로 전환되는 시점에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리더로서의 태도와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역할 변화에 따라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할지 정리할수 있었고, 앞으로의 방향성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기억에 남는 세션은 사외 여성 리더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강연이었어요. 리더로서 ‘나’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어 매우 의미 있었죠. 이번 계기로 그간 잘 알지 못했던 여성 리더십 지원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법인이 여성 리더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느꼈어요.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동료들과의 소통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나와 조직의 방향성과 가치를 고민하며 발전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