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Central Services본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돌아온 ‘제4회 챔피언십’의 여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삼정인들의 축제였던 챔피언십 현장을 살펴보고, 올해의 우승 본부를 공개한다. 아울러 개인전에 참가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우승 삼정인들도 만나봤다.
1. ‘제4회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린 Central Service본부!/ 2. 준우승은 디펜딩 챔피언인 ICE1본부에게로! / 3. 3위는 B&F2본부가 차지했다/ 4. CM2본부는 4위를 기록했다
# 모두가 즐기는 우리들의 이벤트!
우리들의 대축제, ‘제4회 챔피언십’이 열띤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빅 재미를 더하고 있는 챔피언십은 삼정KPMG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행사를 즐기도록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본부 예선전을 통해, 16강 진출 본부를 확정 지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5월 27일에는 유튜브 라이브로 출정식을 개최했고, 본선 진출 선수단들의 남다른 각오와 함께 예선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메달리스트, 골린이, 홀인원상 등 다채로운 시상식이 진행됐다.
# 단판 승부! 토너먼트로 더욱 치열하게!
이윽고 6월 4일 본 대회 개막식과 16강 경기가 펼쳐졌다. 16강전부터는 단판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어, 선수들 역시 한 번의 실수가 없도록 집중과 열정으로 경기에 임했다. 실감 나는 경기를 생생히 관람하도록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채팅창에서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가득했다.
16강을 거쳐 진행된, 8강전에서는 ICE1본부 이정훈 S.Manager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결승으로 가기 위한 4강전은 6월 19일에 열렸다. 4강전은 ICE1 vs CM2와 B&F2 vs Central Services의 경기로 진행됐다. 열띤 응원으로 가득한 4강전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ICE1본부가 7홀 앞선 상태에서 5홀이 남아 승리를, Central Services가 3홀 앞선 상태에서 2홀만 남아 승리를 거둬 결승에 안착했다.
# 결승전 다운 명승부! 우승컵은 Central Services가 들어 올려!
6월 26일, 대망의 결승 경기의 막이 올랐다. 결승전에는 지난해에 이어 유명 골프 유튜버 심짱(심서준)이 대회 특별 MC로 활약했다. 심짱을 도와 이우현 Director(ICE3)가 함께 유튜브 중계를 맡았는데, 이 두 사람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유쾌한 진행은 대회에 재미를더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매끄러운 진행 덕분에 경기가 더 즐겁다!”, “심짱 매년 우리와 함께해요!” 등 유튜브 채팅창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긴장감이 감도는 결승 경기를 앞두고, 챔피언십의 스페셜 대회인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다. 예선전에 1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Top 8 기록에 든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예선 순위 역순으로 참가자들이 4차 시도 중 최장 비거리 기록으로 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박창현 S.Analyst(Deal Advisory10), 신도은 Manager(IT Audit)가 2년 연속 1등을 거머쥐었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이 마무리되고, 이어 본격적인 ICE1 vs Central Services의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결승 경기는 남성 선수들과 여성 선수 간의 맞대결로 치러졌으며, 성별을 뛰어넘는 실력 대결로 흥미와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승 경기답게 초반에는 선수들이 살짝 긴장된 모습도 있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몸이 풀리며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냈다. 처음 시작은 Central Services가 앞서가다, 디펜딩 챔피언답게 ICE1이 동점을 만들며, 맹추격에 나섰다. 그러다 다시금 Central Services가 앞서며 최종 1홀을 앞선 채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준우승은 지난해 우승팀이었던 ICE1에게로 돌아갔다.
우승팀은 우승컵과 500만 원의 상품권과 함께, 7월 3일에 김교태 회장과의 특별 라운딩의 기회도 가졌다. 준우승은 300만 원의 상품권을 받았다. CM2 vs B&F2가 대결을 펼친 3, 4위전 역시 치열한 접전 끝에, 지난해 4위를 기록한 B&F2본부가 최종 1홀 앞선 채로 승리해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순위인 3위에 올랐다. 이어 4위는 CM2본부가 기록했다. 3위는 200만 원, 4위는 100만 원의 상품권을 받았으며, 5위부터 16위를 기록한 팀들도 각 팀당 50만 원의 상품권을 받았다.
한편, 올해 챔피언십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참여 가능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 ‘N행시 백일장’, ‘경기 승부 맞히기’, ‘라이브 퀴즈쇼’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누적 인원 3,800여 명이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김교태 회장은 “People First를 위한 우리들의 행사인 만큼 마지막까지 마음껏 즐기고 힘껏 꿈을 펼치는 장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eople First’를 향한 삼정KPMG의 노력은 현재도 ‘~ing’이다.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의 꽃을 피우며, 다채롭게 펼쳐질 우리들의 이벤트로 일상 속 즐거움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번 우승이 당연히 얻어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후회 없이 그저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어요. 이러한 노력이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진심으로 기쁩니다. 이 우승의 기쁨을 매 경기 최선을 다해준 선수분들, 모든 경기를 응원해 주신 Central Services 구성원분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Central Services(Q&RM, ERI, BD&Markets, 회계팀, 총무팀, ITS, 기획팀, 인사팀, 파란행복, Central Services 임원실, LLC 임원실) 본부원분들의 열정적인 응원 없이는 힘들었을 텐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챔피언십은 삼정인들의 열정을 느끼고, 타 본부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멋진 행사입니다. 아직 골프를 시작하지 않으신 사우분들, 여러분들도 내년 챔피언십에 참여해서 이 열정을 함께 느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박주경 Manager (Central Services)
우승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후회 없도록 매 경기 전 열심히 연습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8강전 날 주문한 커피의 운세가 “목적지에 거의 다 왔어요”였는데, 그때 ‘혹시 우승?’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뜻깊은 대회를 마련해주신 김교태 회장님과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매 경기 카톡, 팀즈로, 그리고 현장에서도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Central Services 본부원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힘든 순간마다 응원해 주신 분들을 떠올리며 큰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며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회 준비 덕분에 최근 필드에서 라베(Life Time Best Score)도 달성했어요!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실력도 늘고 재미도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기자는 마음이 컸는데, 뜻밖에도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쁩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한 자리였기에 더욱 값진 경험이었고, 즐겁게 치른 대회에서 다시 한번 의미 있는 성과를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항상 응원해 주신 동료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참가자 분들께 이 영광을 함께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법인의 챔피언십은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며 즐기며 함께 만들어가는 멋진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매년 기대되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며 이 대회가 건강한 경쟁과 교류의 장으로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신도은 Manager (IT Audit) - 여자 부문 1위
2년 연속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우승이라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사실 제가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으로 인해 골프를 접하게 됐는데요. 예선에서 우연히 휘둘러서 3년 전 8등으로 입상한 후 3년째 도전하고 있어요. 일 말고 다른 재능을 찾게 해준 법인에 감사드립니다. 작년 1등 상금으로 아이언 맞춰서 골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하하. 이번 우승의 영광은 저를 응원해준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승패를 떠나서, 임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주신 운영위원회 분들,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분명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해본 적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일도, 도전하는 어떠한 것에도 겸손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는 마인드로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