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Story

전 세계적인 조세 질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글로벌 최저한세(Pillar 2)의 본격적인 시행,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세제 개편, 디지털세의 점진적 확대 등은 기존의 국제조세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 이에 우리 기업들도 해외 진출과 운영에 있어 보다 정교하고 전략적인 세무 관리 체계를 요구받고 있다. 각국의 조세 정책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이를 수동적으로 따르기 보다는 변화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사전에 수립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특히, 기존의 해외 자회사 중심의 분산형 세무관리 체계는 다양한 국가에서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세무 리스크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본사 중심의 통합적이고 일관된 세무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삼정KPMG Outbound 국제조세팀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전 과정에 걸쳐 전략적이고 전문화된 세무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초기 투자 구조의 검토부터 현지 법인 설립, Cross-border M&A, 지배구조 개편, 출구 전략 수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국제 조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세무 솔루션을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Outbound 국제조세팀은 글로벌 세무 환경에 대한 통합적 분석 역량을 보유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외 세법뿐 아니라, 조세조약, OECD 다국적 기업 조세 가이드라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세무 구조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해석을 수행할 수 있다. 실제 사업 구조와의 적합성, 잠재적인 세무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구조 설계를 통해 실질적인 절세 전략과 리스크 최소화 방안을 제시하고, 고도화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아울러, KPMG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이 진출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현지 세법 및 규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미국과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에 세무 전문가를 직접 파견하고 있으며, 한국 내에서는 KPMG 미국에서 파견된 미국 세무팀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한편, 기업들의 해외 진출의 여정을 함께 해온 Outbound 국제조세팀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큰 성장을 이뤄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