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혁신하는 복합금융기업,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캐피탈(acuon capital)은 대한민국의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기업금융, 리테일금융, 자동차금융, 부동산금융, 구조화금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급변하는 금융 시장의 변화 속 안정적인 사업 운영으로 눈에 띄는 경영 성과를 창출하며, 지속가능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client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본사 통합 이전 기념 사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총망라하는 여신 전문 기업

2006년 12월 ‘KT캐피탈’로 출범한 애큐온캐피탈은 약 3년 만에 우량 여신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어 2016년 HK저축은행 인수 및 2017년 두산캐피탈 흡수합병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회사로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애큐온(acuon)은 ‘정확한’을 의미하는 ‘accurate’와 ‘항상 켜져 있는 또는 준비되어 있는’ 을 의미하는 ‘on’이 결합된 말로, 고객의 필요에 정확히 응답하기 위해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는 의지를 담았다. 그 의지는 애큐온캐피탈과 자회사 애큐온저축은행의 혁신 기술 내재화로 연결돼 디지털 금융 패러다임을 확대하며 복합 금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건전한 재무 구조 기반 포트폴리오 다변화

애큐온캐피탈은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 총계 8조 7,473억 원, 영업이익 983억 원, 그리고 당기순이익 802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금융 시장 유동성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적극적인 외형보다는 건전성 관리의 내실 경영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자본 완충력을 바탕으로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고 차입 부채의 만기를 장기화하며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자회사 애큐온저축은행 또한 수익성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재편하고 신규 신용평가 모형을 도입해 건전성을 관리하며 37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조달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양질의 투자를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커머셜금융, 기업금융, 투자금융 등 폭 넓은 사업을 전개하는 애큐온캐피탈은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오랫동안 쌓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과 동행하고 있다.

client

애큐온캐피탈 임직원이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선포하고 촬영한 기념 사진/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 및 임원진이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서 수여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이 잠실야구장에 설치한 분리배출함 모습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를 지키는 커머셜금융

벤처,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편리하고 차별화된 커머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스와 할부 등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 형태로 일반 산업 기계부터 건설 중장비, 통신장비, 의료기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다양한 산업의 기업이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기업·투자금융

사업 운영 자금이 부족한 기업을 지원하거나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 알선, 자금 관리 등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성장 산업에 대한 PEF, M&A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통해 자본과 경영 기반이 취약한 기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client

애큐온캐피탈 직원들과 발달장애인들이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있다/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할 친환경 교육 물품을 포장하고 있는 애큐온캐피탈 직원/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회 정기 회의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해 세상을 밝게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009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봉사 단체(사회책임운영위원회)를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임직원 기부금 조성과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보호, 미래세대 육성, 사회 소외계층의 3가지 핵심 사업을 선정하고 지역사회와 구성원을 지원한다.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의 환경 분야 사회책임프로그램인 ‘애큐온 Green On’,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애큐온 Dream On’,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해 정서적·재정적 도움을 주는 ‘애큐온 Hope On’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사회책임활동이 기업문화로 자리잡게 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미션을 토대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한 금융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한 애큐온캐피탈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현실화하기 위해 ‘친환경 경영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지배 구조 확립’이라는 3대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문별 3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해 체계적으로 전략을 이행하며 지난 2022년 업권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애큐온캐피탈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SBTi(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2024년에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및 이행 계획을 제출하고 업권 최초로 검증 승인받았다. 또한, 사회적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두산베어스 및 애큐온캐피탈이 투자한 VL인베스트먼트 등과 다자간 협약을 맺고 잠실야구장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잠실야구장 내 40여 곳에 240개의 분리배출함을 설치하고 폐기물 수거, 재활용 선별 등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총 192톤의 재활용 폐기물을 수거해 폐 PET를 활용한 친환경 굿즈 6천여 개를 제작 후 캠페인에 동참한 관중들에게 제공하며 바람직한 자원 순환 사례를 알렸다.

거버넌스 분야에서도 내부통제조직,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리스크관리위원회, 정보보호위원회 등의 내부 조직을 운영하며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고 있다. 또한, 2021년 A등급 캐피탈사 최초로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고 이를 통해 실현된 환경, 사회, 거버넌스에 대한 기여도를 ‘지속가능채권 투자자 안내문’ 및 ‘ESG채권 발행 실적 보고서’를 통해 공시한다. 이러한 경영 활동 전반에 대한 투명한 의사 결정을 위해 이사회의 독립성, 다양성, 전문성, 투명성 등을 확보하고 있다.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22년 국내 ESG 전문 평가 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한 금융기업의 역할을 고민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여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