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Story

ChatGPT(챗GPT) 출현 이후 AI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초기에는 단순히 챗GPT 도입 등에 관심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①생성형 A I 기술과 업무 프로세스를 접목한 Co-Pilot을 기존 환경과 통합, ②클라우드 상용 LLM 활용 vs. 온프레미스 LLM 구축, 나아가 업무 성격별 멀티 LLM 검토, ③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표준화 및 정제, ④A I 운영 조직 구성, ⑤AI 보안 등에 대한 문의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업들이 AI 기술을 제대로 도입하고자 한다면, 작은 단위의 업무 범위부터 시작하여 단계마다 구체적인 목표에 맞는 데이터를 모아가며 보완하고 확대해 가야 한다. 또한, AI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기업들은 단기적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AI 기술의 도입 및 활용에는 적지 않은 비용과 각종 윤리적,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적절한 A I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한편, AI 기술이 복잡하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임을 감안할 때 AI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과 인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삼정KPMG는 기업들의 AI 도입 및 활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12월, 업계 최초로 ‘AI센터’를 발족했다. AI센터는 조재박 센터장을 중심으로 서비스 및 산업별 AI 전문가를 매트릭스 형태로 구성해 AI 도입 전략, 사례 발굴, A I 구축 및 실행, AI 거버넌스 수립까지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삼정KPMG AI센터는 컨설팅, 회계, 세무, M&A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AI 시대에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융복합/맞춤형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AI센터는 디지털 신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조직인 Lighthouse를 통해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 내재화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KPMG Global AI 조직, 국내외 AI 솔루션사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폭넓은 AI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상황에 알맞은 최적의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AI센터는 기업들의 신뢰받는 AI파트너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 가고자 한다. 앞으로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AI를 어떤 목적으로 어떤 업무에 도입할 것인지 방향성을 설정하고, 실제 적용을 통해 효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기업의 니즈를 지원하기 위해 삼정KPMG AI센터는 AI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 및 가치를 창출하여 국내 AI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