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2023, 올해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힘차게 시작한 2023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삼정인에게 2023년은 어떤 한 해였을까? 연말 특집으로 ‘삼정人톡’에서는 삼정인들의 올해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삼정인이 전해온 2023년 소중한 추억을 함께 살펴보자.
care
반기 업무 끝나고 팀원들과 야구 직관한 날
이채능 상무 (IM2)


야구장에서 후배들의 활기찬 얼굴을 처음(?) 본 것 같아서 적잖이 놀랐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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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능 상무 (IM2)

첫 시즌의 감사보고서를 무사히 발행한 순간!
정승령 Associate (IGH)


올해 처음 시즌을 보내고 2년 차가 된 저에게, 감사보고서를 무사히 발행한 순간이 올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첫 시즌이라 어려움도 많이 겪었고 밤도 새면서 힘들었지만 다트에 공시된 감사보고서를 보니 뿌듯함이 더 컸습니다. 물론 아직 1년 차라 기여도는 낮았고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가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리프레시로 일본을 다녀왔는데 날씨 좋은 봄에 시즌까지 무사히 마치고 다녀와서 여유롭고 한가롭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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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령 Associate (IGH)

11월 5일 JTBC 마라톤 풀 코스 완주!
정부광 Associate (ICE1)


저는 올해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준 마라톤 완주를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하고 싶어요. 정신없던 첫 시즌을 보내며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감했고, 시즌 전에 꾸준한 러닝을 통해 11월 JTBC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계획했죠. 계획은 원대했으나, 잦은 여행과 여러 이벤트로 100km의 연습량도 채우지 못하고 대회장에 도착했고 결국 4시간 5분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사실 대회 전까지 훈련 계획의 절반도 이행하지 못했고, 대회 일주일 전 장염에 걸려 3일 동안 하루 1끼를 겨우 먹었고, 대회 당일에는 거짓말처럼 비가 쏟아졌고, 30km 이후 지점부터 내 몸인데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완주했습니다! 이번 완주 경험을 토대로, 제가 맡은 업무도 끝까지 해내려 합니다. 올해 이룬 크고 작은 성취감으로, 내년에도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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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광 Associate (ICE1)

아들이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무사히 퇴원한 날
정상모 S.Manager (MC4)


2023년 1월 14일은 31주에 태어난 아들이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서 무사히 퇴원한 날입니다. 7년의 기다림과 아픔 끝에 찾아온 아들이 미숙아로 태어나는 위기도 있었지만 건강히 저희 곁으로 와서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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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모 S.Manager (MC4)

사내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과 결혼!
안상현 Manager (IA)


저는 올해 소중한 인연을 찾아 평생을 함께하기를 약속했어요. 더불어 인연을 만나게 된 곳이 삼정KPMG에서 만난 동료라는 특별함이 있어, 올해의 가장 기억되는 순간으로 선정했어요. 회사 내에서 만나 결혼까지 이어진 이 특별한 순간은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이 소중함과 감사함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함께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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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현 Manager (IA)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삼정KPMG 입사를 확정받은 순간!
김혜성 Associate (B&F3)


수험기간은 오랫동안 어두운 터널에서 혼자 걸어가는 기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긴 터널이 끝이 났습니다. 그때 느낀 해방감은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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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Associate (B&F3)

IM3 본부 동기들과 함께 첫 MT 모임을 가진 순간!
이민형 Associate (IM3)


힘든 수험생활 기간을 마치고, 꿈꿔왔던 삼정KPMG에 입사해 IM3본부의 동기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조기입사자로 일을 했던 초반에, 동기들이 적어 혼자서 힘들게 일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인지 동기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고, 앞으로 어려울 때마다 서로 버팀목이 되어준다는 생각에 안정감을 느꼈어요. 이번 첫 동기 MT를 계기로 삼정KPMG에서 맺어준 인연들과의 소중한 기억을 가슴에 새기게 된 듯하여, 올해 가장 기억되는 순간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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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Associate (IM3)

4대법인 야구대회 결승전 완투승
이형용 Associate (IGH)


작년에 Part-Time으로 일할 때부터 4대법인 야구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때부터 제 목표는 삼정KPMG에 입사해서 결승전 선발투수로 출전해 팀의 우승에 기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신입이 결승전에 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지만, 올해 9월에 입사한 순간부터 잘 때나 씻을 때나 4대법인 야구대회 결승에서 우승하는 것만을 꿈꾸고 상상했어요. 이 오랜 바람이 이뤄진 것인지 저는 대회 결승전에서 완투를 하여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사진은 2018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제가 좋아하는 김광현 선수가 마지막 타자 삼진을 잡고 세리머니 하는 모습을 오마주하여, 상대팀 마지막 타자를 삼진을 잡고 세리머니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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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용 Associate (IGH)

삼정KPMG를 가슴에 새기고, 뉴욕 마라톤 완주!
김재홍 Manager (MC3)


2023년 뉴욕 마라톤을 완주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순간입니다. 삼정KPMG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삼정KPMG 로고를 가슴에 달고 뉴욕 마라톤 42.195KM를 달렸습니다. 회사 이름을 유니폼에 달고 뛰니 회사 대표 선수가 된 것 같아 부담도 있었지만, 자랑스러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저에게 KPMG!를 외처 주었고, 환호해 주었습니다. 제가 소속된 삼정KPMG라는 공동체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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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Manager (MC3)

동기들과 입사 1년을 축하하며!
정한규 Associate (B&F3)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단연 입사 1년을 축하하며 동기들과 함께한 MT입니다. 사당역 인근 파티룸에서 동기들과 서로의 성과를 기리며 맞춘 단체복을 입고 사진도 찍었어요. 사진 속 우리들의 웃음과 행복한 표정은 올해 최고의 순간을 말해주는 듯해요. 이 시간을 통해 그간의 업무의 압박과 도전에서 잠시 벗어나 동료들과 진심을 나누고, 재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단순한 모임을 넘어서, 서로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고, 개인적인 삶의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운 귀중한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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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규 Associate (B&F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