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Global New Partners Conference 싱가포르에서 열려!
KPMG 신임 파트너들의 교류의 장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싱가포르에서 2023 Global New Partners Conference(이하 ‘2023 GNPC’)가 개최됐다. GNPC는 143개국 KPMG 멤버 펌의 신임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로, 삼정KPMG 신임 파트너들도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호에서는 2023 GNPC에 참석해 전 세계 KPMG 신임 파트너들과 교류하고 돌아온 신임 파트너 4인을 만나 참가 소감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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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GNPC 단체 이미지

KPMG인이라는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었던
이현승 상무 (B&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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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AC Regional Dinner에서 ASPAC Chairman인 Honson To 대표님과 한국 동료들과 함께/ ASPAC Regional Dinner에서 KPMG Japan에서 온 일본 파트너들과 함께


‘2023 GNPC’에 참가하며 KPMG Global 조직의 일원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전 세계 수많은 KPMG 멤버 펌에서 승진한 680여 명이 파트너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의미 있었어요.

먼저 첫째 날 Welcome Reception에서는 KPMG Global의 빌 토마스 회장님도 뵙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둘째 날 컨퍼런스 일정은 KPMG에서 추진 중인 Collective Strategy를 비롯해 Digital Transformation, AI, ESG, Team building activity 등 흥미로운 주제 및 활동으로 구성됐는데요, 유익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던 좋은 기회였어요.

아울러 그날 저녁에 열린 ASPAC Regional Dinner에서는 중국,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에서 온 파트너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었어요. 특히 저는 토론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타 멤버 펌들의 신임 파트너들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컨퍼런스에 진행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새로운 주제에 대해 최대한 배우고 알아 가려는 적극성 역시 배울 점이 많았어요. 저 또한, 이번 행사에서 느끼고 배운 점들을 바탕으로 신임 파트너로서 KPMG가 지향하는 Value를 스스로 실천하고, 팀원들에게도 전파하고 싶습니다!

명확한 목표를 통한 선택과 집중을 배우다!
백천욱 상무 (Ta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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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행사장 입구에서/ 2023 GNPC 세미나 현장


이번 행사를 계기로 KPMG가 정말 큰 조직이고, 다양한 구성원들이 조화롭게 구성된 조직임을 느끼게 되었어요. 아울러 신임 파트너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자들의 경험에 기초한 세미나 구성과 중간중간 이뤄진 공연, 멋진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등 이번 행사를 준비한 많은 분들의 노고가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특히 KPMG Global 빌 토마스 회장님 강연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현재까지 KPMG가 어떤 방향으로 오고 있었고, 2023년부터는 어떠한 길로 나아갈지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앞으로 제가 조직 내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 것이 이 방향에 맞을지 고민하게 됐어요. 또한, 복잡한 환경에 처한 지금, 명확한 목표 설정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 제 상황에도 필요했던 것 같아 마음에 와닿았어요.

앞으로 저는 한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로 나아가는 Tax 프로젝트를 수행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여러 나라에 의미를 줄 수 있는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이번 행사에서 만난 여러 국가의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좋은 자극을 받은 시간
정재훈 상무 (Deal Advisor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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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GNPC 세미나 현장에서 빌 토마스 회장의 강연


2023 GNPC에서 빌 토마스 회장님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세계 각국에서 모인 신임 파트너들을 보면서, ‘와, 내가 엄청난 조직에 소속되어 있구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KPMG의 한 일원으로서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다는 게 정말 영광스러웠습니다.

가장 인상 깊은 세션은 아무래도, 첫 세션이었던 빌 토마스 회장님의 ‘Our journey & firm of the future’ 세션입니다. 특히, 빌 토마스 회장님은 KPMG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의 에피소드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소중함과 ‘Relationship’의 중요성에 대해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또한, 신임 파트너들은 현재가 가장 에너지가 있는 시기이니, 이때 외부로 고객 네트워크를 강화, 확장하여 파트너로서의 기반을 잘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도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아울러 저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각국 신임 파트너들의 KPMG에 대한 애착과 성장에 대한 열정에 새삼 놀랐고 좋은 자극을 받았어요. 저 역시도 신임 파트너로서 KPMG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KPMG가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해 내는 데 최선을 다해 성장에 일조하겠습니다.

New Leader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서상현 상무 (M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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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Reception Party에서 빌 토마스 회장, B&F3 이현승 상무와 함께/ ASPAC Region Dinner에서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배경 한국 동료들과 New Leader 의지를 다지며


고객사 보고 일정이 겹쳐 매우 바쁜 와중에 GNPC에 참석했는데, 전 세계 약 680명의 신임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큰 행사 규모에 매우 놀랐고, KPMG의 일원으로서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큰 영광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KPMG Global의 방향성을 담고 있는 Collective Strategy v3.0에 대한 내용을 빌 토마스 회장님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어 인상적이었고, KPMG가 나아가는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어요. 또한, Welcome Reception Party는 다양한 국가의 신임 파트너들과 업무 외적으로 소통하며 긴장감을 덜고 KPMG의 일원임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어요. 무엇보다 현장에서 빌 토마스 회장님과 인사하고 같이 사진도 찍어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신임 파트너가 되고 나서 처음 경험한 글로벌 행사인데 GNPC 참석을 통해 Global Network 강화 및 협업의 필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었어요. KPMG의 New Leader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Vision 2025 달성을 통해 KPMG Korea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