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First I

지난 9월 8일 예비 소집 이후 삼정KPMG 신입 회계사들이 입문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입문 교육은 지난 9월 18~20일까지,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열렸는데, 신입 회계사들은 긴장과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교육장으로 향했다. 교육장에는 신입 회계사를 환영하고, 삼정인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삼정KPMG만의 특별한 웰컴 키트를 담은 에코백도 준비되어 있었다.

삼정KPMG는 신입 회계사들이 안정적으로 사회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온보딩 프로그램(On-Boarding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 온보딩 프로그램은 삼정KPMG 인재상인 ‘Everyone a Leader’로 신뢰를 주며,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서로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로서 필요한 교육을 받는다.

입문 교육 1일 차, 첫 순서로 삼정KPMG를 이해하고,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삼정KPMG가 추구하는 People First 인재 존중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삼정KPMG만의 인재 지원 및 복지 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슬기로운 삼정생활’이란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다. 토크쇼에서는 주니어 선배들이 직접 MC와 패널로 나서, 그동안 본인들이 경험한 법인 생활에 대해 생생한 조언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등에 대해 전했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신입 회계사들은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어 KPMG의 Integrity, Excellence, Courage, Together, For Better 5가지 Value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Value Race’ 세션이진행됐다. 이는 Value를 주제로 다양한 팀 게임 활동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동기들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과정을 거쳐 Value를 내재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나의 강점 이해’ 세션을 통해 법인 생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도록 신입 회계사들의 강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 회계사들은 본인이 바라본 자신의 강점, 스스로 진단한 강점, 타인이 보는 강점 등을 생각하고, 자신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며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삼정KPMG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준비된 입문 교육 첫째 날이 마무리되고, 둘째 날은 사회인으로서 지켜야 할 매너와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선배 회계사를 통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둘째 날 오전에는 ‘지구를 살리는 No.1 Professional’ 세션에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컵 및 냄비 받침 만들기를 진행했다. 신입 회계사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서로 만든 완성품을 공유하며 지구 살리기 활동에 동참했다.

이후 세션에서는 신입 회계사들의 시작을 돕기 위해 FY23 신임 파트너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신임 파트너들은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 및 커뮤니케이션, 시간 관리 등을 본인만의 노하우로 소개했다. 비즈니스를 위한 기본 에티켓뿐만 아니라 파트너들이 삼정KPMG에서 전문가로서 경험하고, 느껴온 본인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목표수립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며, 신입 회계사들이 법인에서의 커리어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입문 교육 2일 차 저녁에는 신입 회계사를 환영하는 축하 만찬이열렸다. 김교태 회장은 유럽 출장 중임에도 불구하고, 신입 회계사를 환영하기 위해 Teams Live로 신입 회계사들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입사를 환영하며 앞으로의 힘찬 법인 생활을 응원했다. 이어 신입 회계사 부모님이 입사 축하를 전하는 영상 편지를 보내오며,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만찬 현장에는 운영위원과 본부장이 참석해 신입 회계사를 환영하며, 이들의 시작을 응원했다.

만찬 중에는 이어말하기, 인물퀴즈, 세대별 노래 퀴즈,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입문 교육 마지막 날에는 삼정KPMG에서 이뤄갈 회계사들의 비전북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Value를 주제로 신입 회계사들이 직접 촬영한 Short(숏폼)도 공유하며 모든 입문 교육이 마무리됐다.

모든 입문 교육을 마친 후 신입 회계사들은 9월 21일, 전문가로서 지켜야 할 윤리 의식과 품질관리 규정, 독립성 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전문가로서 각자의 목표를 다짐했다. 또한,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는 각 Function별로 직무 교육에 임하며 선배 회계사들을 통해 기본 업무 지식과 현업에 필요한 실무적 지식을 습득했다.

짧고도 길었던 2주간의 교육을 모두 마친 신입 회계사들은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건강한 자본주의의 파수꾼으로서 힘찬 시작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과 열정으로 People First를 추구하는 삼정KPMG와 함께 목표를 향해 힘찬 날갯짓을 펼쳐 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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