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2023 신임 파트너들의 다짐은?
삼정KPMG는 지난 7월 1일 자로 33명을 신임 파트너로 선임했다. 지난해 감사·세무자문·재무자문·컨설팅 모든 부문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 7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옴에 따라, 이번 승진 인사도 전 서비스 영역에서 고루 이뤄졌다. 이번 호에서는 삼정KPMG 신임 파트너들을 만나, 앞으로의 힘찬 포부와 다짐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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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섬김의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를 위해서 먼저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오감을 가지고 경청하고, 각자만이 지닌 개성과 특별한 점을 인지하고 공감하려 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는 업무와 목적에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폭넓게 사고하고, 현실을 제대로 인식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춰 나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힘든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함께 극복할 수 있음에 대한 신뢰를 조직 안에 형성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하면서 구성원들의 성장을 돕는 리더가 되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단계 단계마다 구성원들이 겪어야 하는 성장통에 대해 구성원의 입장에서 상처와 고통을 공감하며 치유를 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조력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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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가 아닌, 함께 나아가는 리더가 되고 싶어요! 혼자 가면 빠른 길로 먼저 갈 수는 있겠지만, 함께 하면 어떠한 역경일지라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며, 머나먼 여정을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혼자 기뻐하기보다는 함께 기쁨을 나누겠습니다. 원하는 목적을 이루었을 때 정말 기쁘지만, 그 기쁨을 함께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커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혼자 빨리 가기보다 함께 멀리, 혼자 기뻐하기보다 함께 기뻐하는 리더로 나아가겠습니다! 그 길의 끝은 없지만, 항상 모두가 함께 행복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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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리더십은 열정, 소통, 동기부여, 위임 등 다양한 단어들로 표현되나, 제가 꿈꾸는 리더십을 몇 가지 단어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저에게 ‘자연의 섭리’는 너무나 멋진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다름 아닌 최대 4만Km의 먼 거리를 무리 지어 이동하는 ‘기러기’인데요, 선두 기러기의 날갯짓으로 만들어진 상승기류는 뒤따르는 새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리더가 지치면 다른 새가 선두로 나서는가 하면, 서로 격려하고 낙오자를 지켜줘 날갯짓으로만 대장정을 완성하는 모습!

굳이 몇 단어로 형용하면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군림하지 않으며 비전과 동기부여를 통해 모두의 발전을 꿈꾸는 리더십’입니다. 뻔한 단어들을 나열하였지만 저는 그 속에서 ‘따뜻한 리더십’을 보았고 이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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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리더로서 시대의 흐름을 읽고 팀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팀원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가이드하고 싶어요. 또한 저는 리더로서 넓게 보고 예상되는 난관을 미리 파악해 팀원들에게 공유하고, 설사 난관에 부딪혔을 때에도 선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혜로운 판단으로 헤쳐 나가고 싶어요.

아울러 리더로서 팀원들이 자유롭게 본인의 능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돕고 싶고,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해 자유롭게 본인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협업해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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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coach the player, Coach the team.” 저는 축구 명장 모리뉴 감독처럼 팀과 조직의 역량을 견인하는 리더가 되려 합니다. 구성원들이 One team이라는 소속감과 확고한 신뢰 관계 속에 팀의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소통해 가려 합니다. 또한, 팀과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팀원들 각각의 역할과 동기부여를 명확히 하고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코칭하고 싶어요.

“한때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이 결국에는 가능한 것이 된다.” 아일랜드 정치가 K.오브라이언의 명언처럼 개인과 조직이 동반 성장하는 People First 조직문화를 실현하여 Vision 2025 달성에 기여해 나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