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섭·구승회·정대길 대표 부회장 승진
삼정KPMG가 6월 28일, ‘2023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7월 1일 정식 발령)를 발표했다.
삼정KPMG는 지난해 감사·세무자문·재무자문·컨설팅 모든 부문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 7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파트너 승진 인사도 전 서비스 영역에서 고루 이뤄졌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한은섭, 구승회, 정대길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부대표 5명, 전무 22명, Equity Partner 24명, Salary Partner 35명, Principal(전무) 1명, Senior Director(전무) 1명, Senior Director(상무) 9명 등이 승진했다. 승진 인사에는 회계 감사, 세무자문, ESG, 디지털, M&A 등 다양한 서비스별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아울러 2023년 신임 파트너도 33명이 선임됐다.
한편, 삼정KPMG 김교태 회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 및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 등 경영 환경을 둘러싼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문가 집단으로서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자본시장의 신뢰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컨설팅 서비스(CS)를 이끌 부문 대표에 박상원 부대표가 임명됐다.
박 부대표는 “큰 영광이고 가슴 벅찬 일이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라며, “컨설팅 부문이 법인의 ‘Vision 2025’ 달성을 위한 중심 축이 되기 위해 존중과 배려 속에서 협업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핵심감사사항·M&A·ESG 등 감사위 핵심 주제 제언
삼정KPMG가 지난 7월 3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250여 명의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9회 감사위원회지원센터(ACI, Audit Committee Institute)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 ACI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핵심감사사항, M&A, ESG 등 세부 주제별로 제작된 동영상 드라마를 시청하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와 해결 방안을 생생히 전했다.
삼정KPMG 한상현 부대표는 ’외부감사인의 독립성 감독과 핵심감사사항 논의’를 주제로 하여 외부감사인의 비감사업무 제공 전 감사위원회의 검토, 핵심감사사항과 감사위원회의 역할, 감사위원회의 내부회계관리제도 독립적 평가 등에 살펴봤다.
이어 삼정KPMG 김이동 부대표는 ‘M&A 의사결정에서 이사회역할’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M&A에서의 중점 고려사항은 무엇인지, M&A 의결과정에서의 이사회 활동, M&A 이후 조직통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제언했다. 삼정KPMG의 김진귀 부대표는 ‘ESG 경영과 이사회 활동’을 주제로 ESG 경영 준비 현황 및 관련 규제 대응을 비롯하여 ESG 공시와 감사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네 번째 세션으로 고려대 경영대학 김우찬 교수가 주주행동주의와 이사회를 주제로 이사회 수준에서 주주행동주의에 고려할 사안을 설명했다. 끝으로 삼정KPMG ACI 자문교수단과 강연자들의 패널토론 시간도 가졌다. 고려대 경영대학 이만우 명예교수는 다수의 감사위원장 역임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위원회의 핵심감사사항 주안점을 제언했다. 중앙대 경영대학 정도진 교수는 회사의 M&A 발생 시 이사회가 고려해야 할 실무적 사례를 제시했다.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안수현 교수는 ESG 경영에 있어이사회가 알아야 할 주요 법제 변화와 향후 방향을 전망했고, 서울대 경영대학 김우진 교수는 감사와 감사위원회 그리고 이사회에게 요구하는 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한편, ‘제9회 ACI 세미나’는 ‘삼정KPMG 아카데미’와 ‘삼정KPMG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 Contact: ACI 리더 김유경 전무 youkyoungkim@kr.kpmg.com
삼정KPMG가 2023년 개정 발표된 외부감사법과 2025년부터 적용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의무화를 포함해 새롭게 변화되는 법·제도 등을 반영한 ‘감사위원회 핸드북 3차 개정판(4th Edition)’을 발간했다.
이번 3차 개정판에는 2023년 개정 발표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과 2021년 통합 개정된 ESG 모범규준을 반영했다. IFRS 지속가능성 기준, 2025년부터 일정 규모 이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에 의무화되는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공시 의무화 등 ESG 공시 의무 강화 동향도 소개했다.
감사위원회 핸드북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선착순 접수를 받아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삼정KPMG ACI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삼정KPMG는 FY2023 신임 파트너 & S.Director 승진자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6월 23일 ‘FY23 신임 파트너 승진자 과정’이 서울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진행됐다. 삼정KPMG의 신임 파트너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승진자 과정은 삼정KPMG 양승열 대표, 신장훈 부대표, 신경철 부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후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축하 만찬 세션을 통해 신임 파트너로서 새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월 30일에는 ‘FY23 S.Director 승진자 과정’이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구루 피플스 이창준 대표가 ‘진성 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을 주제로 강연했고, 비즈니스 협상전략 그룹 마스터 류재언 변호사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소통 강연을 펼쳤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신임 파트너와 S.Director 승진자들은 새롭게 변화된 법인의 역할을 이해하고, Vision 2025 달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세계여성이사협회(WCD) 한국 지부(Korea)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연례 회의에서 지배구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ICGN은 1995년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매년 기업지배구조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상을 준다. 기업지배구조 관련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 이 상의 수상자는 유럽기업지배구조원(ECGI),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기금(CalPERS)의 리차드 콥스(Richard Koppes), 미국기관투자자협회(CII)의 앤 여거(Ann Yerger) 등이 있다.
한편, 삼정KPMG는 WCD의 글로벌 리더 스폰서로서, WCD Korea의 발전을 위해 매년 후원하는 등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삼정KPMG가 Advisory Professional을 위해 새로운 변화 트렌드에 맞는 지식과 스킬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 Degreed를 런칭했다. Degreed는 LXP(Learner Experience Platform)으로써 전문가들의 스킬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주며, 1,500개 이상의 내외부 학습 콘텐츠(교육과정, 팟캐스트, 영상, 기사 등)를 한 플랫폼에서 큐레이션하여 통합 제공한다. 또한 머신러닝 및 AI 알고리즘에 따라, 관심 분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주며 전문가들의 개별적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Contact: L&D 도윤정 과장 (yoonjungtoh@kr.kpmg.com)
‘푸른 숲 만들기’ 봉사로 탄소중립 실천
삼정KPMG가 지난 6월 10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봉사활동 ‘푸른 숲 만들기’를 진행했다. 삼정KPMG는 2010년부터 나무심기 행사를 매년 열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한 누적 인원 수는 1000여 명에 달한다. 올해 행사는 4년 만에 현장 활동으로 열렸고, 봉사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 헛개나무, 들메나무, 쉬나무 등 묘목 3종 총 100그루를 심었다. 나무의 생존 확률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묘목을 심었다. 이번 수목 활동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250t, 미세먼지 3.57kg를 저감하는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헌 옷 기부로 나눔 활동 전개
삼정KPMG가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헌 옷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12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부한 헌 옷들은, 분류와 세탁 작업을 거쳐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정 SOS - 위기가정지원사업 진행
삼정KPMG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주 소득원의 사망, 실직, 질병등)으로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의료비와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41명의 저소득 가구에 의료비와 주거비를 지원했고, 의료비를 지원받았던 김 모 아동은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