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삼정KPMG 챔피언십’ 막이 오르다!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제2회 챔피언십’의 막이 올랐다. 최강 골프팀을 가려낼 본부별 대항전은 물론 개인의 골프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과 새롭게 진행되는 니어 핀 챌린지 그리고 다채롭고 스페셜한 이벤트까지, 삼정인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치러지고 있는 챔피언십 현장으로 들어가 본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정인들의 대축제 ‘제2회 삼정KPMG 챔피언십’의 막이 올랐다. 본부별 골프 대항전인 챔피언십은 32개 본부가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전을 치른 후에 조 1, 2위 16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경기는 본부별 단체적으로 포볼매치 플레이로 진행된다. 2명이 한 팀을 이뤄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한 뒤 매 홀 각 팀에서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골퍼의 기록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이번에는 팀별로 점수 차등을 두기 위해, 예선전 우승 본부는 승점 3점을, 무승부로 경기를 치른 본부들은 1점씩 나눠 가진다.

총 우승 상금은 2,400만 원으로 우승팀 6백만 원, 준우승팀 3백만 원, 3위팀 180만 원, 4위팀 120만 원, 5~16위팀은 팀당 60만 원 상품권이 수여된다. 이외에 17~32팀은 각 30만 원 상품권을 전한다. 아울러, 경기 중 홀인원과 이글을 기록한 선수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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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조 추첨식! 선수 소개부터 응원 메시지 담은 럭키 드로우까지!

지난 5월 17일에는 온라인 생중계로 조 추첨 행사가 열렸다. 조 추첨 현장에는 김교태 회장, 대회추진위원장인 박정수 전무, 지난해 챔피언십 우승본부 선수들, 올해 출전 선수들 등이 참가했으며, 함영은 S.Manager(SCG)와 이준성 S.Senior(Tax6)의 사회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행사 첫 순서로 김교태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 회장은 “아름다운 계절, 봄에 ‘제2회 챔피언십’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올해는 People First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전개할 계획이며, 이 대회도 그 계획 중 하나이다. 이번 기회에 업무 공간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본부원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초대 우승을 이룬 Tax5·6본부의 본부장 강길원 부대표가 1년간 고이 보관해 둔 우승 트로피를 들고 등장했다. 강 부대표는 3년 연속 대회 우승 시 영구 소장을 할 수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연속 우승의 기대를 내비쳤다. 이윽고 A~H포트별로 조 추첨을 하여 대진표가 완성됐다. 예선전 경기 코스도 올해는 추첨을 통해 이뤄졌다. 박정수 대회추진위원장의 손에서 1차전은 참밸리 CC, 2차전 360도 CC, 3차전 포천힐스 CC로 예선 경기 코스가 결정됐다.

조 추첨 행사 끝으로 삼정인들의 다채로운 응원 메시지를 담은 명함으로 럭키 드로우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10명이 삼정인들에게 호텔 뷔페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커피 머신, 캠핑 의자, 스마트워치, 로봇 청소기 등의 경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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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튀는 골프 대전의 시작! 16강행 티켓을 잡은 본부는?

지난 5월 23일에는 ‘제2회 챔피언십’의 조별 예선 1차전 대회가열렸다. 예선 현장은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예선 경기 시작에 앞서, 챔피언십 대회 개막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전은 김동준 Consultant(SCG)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대회 진행 순서와 경기 방식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김교태 회장의 개막 선언과 시타가 진행됐다. 시타에는 김교태 회장을 비롯하여 조 추첨식에서 A조 1번으로 선정된 B&F1본부의 이지현 Director가 힘찬 시타를 선보이며, 대회 개막을 알렸다.개막전 끝 행사로 2차 럭키 드로우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도10명의 삼정인들이 선정되어, 푸짐한 상품을 전달받았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대진표에 따라 긴장되는 예선 첫 경기가 시작됐다. 첫 타구에는 긴장된 몸짓도 보였지만, 이내 몸이 풀이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예선 경기를 각 본부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해설 중계를 맡아 실감 나고,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유튜브로 경기를 지켜보는 삼정인들은 소속된 본부가 우승할 수 있도록 “굿 샷!”, “긴장하지 말고 파이팅!”, “나이스 버디” 등 실시간으로 채팅창에 응원 메시지도 남기는 등 경기를 즐겼다.

열정 넘친 1차전에 이어 5월 30일 2차전, 6월 8일 3차전 경기가 마무리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16강행 티켓을 얻은 본부도 확정됐다.

▲A조- Tax5·6, DA1 ▲B조- B&F2, Tax1 ▲C조- DA5, ICE1 ▲D조-ICE3, Digital Tech ▲E조– IM1, ICE2 ▲F조- IM4, DA4 ▲G조- Tax2, Central Services ▲H조- CM1, DA3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특히 B조의 Tax1본부는 MCS2본부와 동점을 기록했지만, 직급 점수 가산점으로 Tax1본부가, G조는 Central Services가 MCS1본부와 동점에도, 최소홀을 기록해 16강 진출 티켓을 얻었다. 16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편, 챔피언십 속 스페셜 이벤트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니어 핀 챌린지’가 지난 5월 2일부터 3일간 예선 경기를 치렀다. 이에 각 스페셜 게임에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삼정인들은 6월 22일 니어 핀 챌린지, 6월 28일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두고 맹연습 중이다. 아울러,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결승과 함께 6월 28일에는 대망의 챔피언십 결승전이 개최된다. 제2회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릴 본부는 어디일지, 또 개인 역량을 마음껏 뽐내 스페셜 경기에서 1위를 할 삼정인은 누구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이제부터 더 뜨거워질 경기를 함께 응원해 보자.

제2회 챔피언십 16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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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인들이 보내온 포토존 이벤트
“퍼팅 하러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