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공시 선진화 앞장서는
업계 최고의 XBRL TF팀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공시정보에 Taxonomy의 표준이름(Tag)을 붙여서 유통하는 제도로, 올해 3분기 보고서부터 모든 상장사와 일부 비상장사가 재무제표 본문에 의무 도입해야 한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국내 최초로 SEC 재무제표 공시지원 용역 경험을 보유하며 퀄리티 높은 XBRL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정KPMG의 XBRL TF팀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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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정보 바코드’ XBRL 확대, 탄탄한 기초 설계로 향후 운영비 최소화해야

최근 금융감독원은 2023년 사업보고서부터 비금융업 상장기업의 재무제표 주석까지 XBRL 재무공시를 의무화하는 단계적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2조 이상의 비금융사는 2023년 3분기부터 XBRL 재무제표를 시작으로, 2023년 사업보고서는 XBRL주석까지 공시해야 한다. 2조 미만 비금융사는 자산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금융사는 2023년 재무제표를 XBRL 적용 후 2024년 주석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XBRL 공시 체계가 정착될 경우 기업의 재무정보는 공시와 동시에 전 세계 14개 언어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하고, 외국인 투자자를 포함해 주주 및 이해관계자에게 더 빨리, 더 많은 정보가 공유되게 됨에 따라 회계투명성 및 비교가능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재무공시체계이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를 준비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XBRL 재무공시에 필요한 전환 작업에 필요한 회사 내부의 공수투입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이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방법은 경험과 실력을 보유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기업 실무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XBRL 재무공시의 완성도 높은 기초 설계를 통해 향후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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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XBRL 안정화를 돕는 XBRL TF팀

업계 최다 업무 경험으로 최고의 실력 자랑해

XBRL 활성화에 앞서, 삼정KPMG는 지난해 8월 XBRL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한국회계학회 XBRL 위원장인 한기원 전무를 필두로, 30여 명의 전문 인력이 내부 팀을 구성해 1,500여 명의 회계 전문가와 함께 XBRL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삼정KPMG는 2007년 금융당국이 XBRL 기반 공시 제도를 최초 도입할 때부터 금융감독원과 시스템 도입 등을 협업해왔다. 또한, 미국 증시에 상장된 국내 기업의 XBRL 제출 작업을 포함해 업계 최다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XBRL 관련 최고의 전문성을 쌓아오고 있다. 아울러, ‘XBRL FINDER’라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맵핑(Mapping) 과정에 활용 중이다. 국내외 유일 자체 프로그램을 보유한 만큼, 발생 가능 이슈 등에 대해 그 누구보다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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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RL TF팀의 각오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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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한기원 전무, 지동현 상무, 신해성 상무, 박명주 상무

XBRL 공시 확대는 작게는 국내 기업 간 재무정보의 비교가능성, 크게는 국제적인 비교가능성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우리는 이런 XBRL 환경에 선도적인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고,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XBRL TF팀은 KPMG에서 제공하는 모든 XBRL 서비스가 높은 품질의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고객에게 제공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

한기원 전무 (팀 리더)
giwonhan@kr.kpmg.com

개념조차 생소한 XBRL 재무공시 확대는 올해부터 의무적용이 시작되는 기업에 당장의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한 그 내용과 XBRL 전환방법을 아는 전문가는 시장에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에 발맞추어 해당 기업들도 XBRL 전환에 대해 투자를 준비해야 합니다. 회계투명성에 대한 투자의 올바른 길은 삼정KPMG입니다.

지동현 상무
dchi@kr.kpmg.com

우리 삼정KPMG만의 오랜 준비 과정과 업계 최다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고도의 전문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XBRL의 정착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한국 경제와 각 기업에 공헌하고자 합니다.

신해성 상무
haeseongshin@kr.kpmg.com

우리 TF팀은 그간 축적된 XBRL 자문 경험으로 단계적으로 XBRL 재무공시가 도입되는 중견 기업에는 좀 더 적은 부담으로 글로벌 스탠다드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박명주 상무
mpark@kr.kpm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