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RL 세미나’ 온·오프라인으로 이원 생중계로 열려
XBRL 공시제도·유의사항 안내 및 프로그램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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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4월 28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국내 기업 대상 ‘XBRL과 재무공시 선진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현장 및 온라인 생중계 등 이원으로 진행됐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공시 정보에 택사노미(Taxonomy) 표준이름을 붙여 유통하는 제도로, 기업 재무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구조화해 제공하는 일을 뜻한다. 자산 2조 원 이상 비금융사는 올해 3·4분기부터 XBRL 재무제표를 시작으로, 2023년 사업보고서는 XBRL주석까지 공시해야 한다. 2조 원 미만 비금융사는 자산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금융사는 올해 재무제표 XBRL 적용 후 2024년 주석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재무공시 선진화 및 XBRL 공시제도 소개, 작성 프로세스와 실무상 유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첫 세션은 삼정KPMG 신장훈 부대표가 XBRL 개념체계를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 김갑제 선임은 재무공시 선진화 및 XBRL 공시제도를, 삼정KPMG 한기원 전무가 XBRL 공시정보 작성 프로세스와 실무상 매핑(Mapping) 과정에서의 유의사항을 전했다.

XBRL 편집기 개발 프로젝트 매니저(PM)인 코오롱베니트 이태훈 수석은 다음 발표자로 나서 공시시스템의 XBRL 영향을 발표하고, 편집기를 직접 시연했다. 미국 럿거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 노원균 교수는 XBRL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미래 잠재적 활용 가치를 안내했다.

한편, 삼정KPMG XBRL TF 리더 겸 한국회계학회 XBRL위원회 위원장인 한기원 전무는 “XBRL 재무공시 확대 방안은 기업 재무제표 회계투명성 제고 및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국제적 추세에 부합할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상장기업과 유관기관들은 이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Contact: 한기원 전무 giwonhan@kr.kpmg.com

‘사이버 부정 리스크 대응 세미나’ 개최
국내 기업 대상으로 대응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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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지난 4월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국내 기업 대상 ‘사이버 부정 리스크(Cyber Fraud Risk)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 사이버보안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최근 사이버 부정 사고의 유형과 이에 따른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글로벌 사이버 부정 방지 솔루션 선두 기업인 그룹 IB(Group-IB)가 풍부한 디지털 리스크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 피싱 방지 대책의 한계와 리스크 관리를 위한 사이버 부정 방지 시스템 기능 및 구축 사례를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사이버보안 고려 사항으로 ▲디지털 신뢰 ▲비즈니스에 방해되지 않는 보안 ▲경계 없는 데이터 중심의 미래 환경 ▲새로운 아웃소싱 환경에서의 보안 ▲자동화에 대한 신뢰 ▲보안조직의 민첩성 ▲스마트 세상의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리질리언스 확보를 꼽았다.

최근에는 유출된 대량의 개인정보와 정보들을 결합한 사이버 부정 사고가 확대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하거나 기업 내부 정보를 수집해 사기 수법이 더욱 정밀해지고 있다. 이에 금융회사와 같이 온라인 기반 서비스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자동화된 사이버 부정 리스크 방지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삼정KPMG 사이버보안 서비스 리더인 김민수 전무는 “기존 룰 기반 부정사기 탐지 시스템(FDS)이 제공하는 사후적 모니터링 방식의 한계를 넘어 실시간 부정사고 탐지 및 예방이 가능한 디지털 부정 모니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보안 컨설팅 조직을 보유한 삼정KPMG와 세계 1위 역량의 디지털 부정 리스크 방지 기술을 보유한 그룹IB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안전한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정KPMG는 IT보안, OT보안 컨설팅뿐만 아니라 사이버 리스크 관리 컨설팅 조직을 출범하며 디지털 환경에서 기술, 컴플라이언스, 운영 등 리스크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정KPMG 사이버보안 서비스 조직은 6,500명 이상의 KPMG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문가들과 협력해 기업에게 성공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 Contact: 김민수 전무 mkim9@kr.kpmg.com

삼정포럼, ‘최초의 질문’ 이정동 교수 강연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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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삼정포럼 – 최초의 질문’이 팀즈 라이브(Teams Live)와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FY2023 첫 ‘삼정포럼’에서는 ‘최초의 질문: 기술선진국의 조건’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이정동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혁신 생태계에서 프레임에 벗어나 질문을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고, 진정한 혁신을 위한 도전적 질문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문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리더의 조건과 차세대 리더를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이정동 교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최초의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하며, 기존의 관점을 뒤집는 ‘질문’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혁신은 최초의 질문 하나를 들고 답을 찾아, 첫 번째 버전을 만들고 교훈을 얻은 후, 다음 버전으로 개선해 나가는 스케일업 과정, 즉 치열한 축적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초의 질문을 잘 던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작은 질문이라도 던져보고, 그에 따라 새로운 시도를 하고, 비판받고, 질문을 수정하는 경험을 많이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Deal Advisory 고객 소통의 場, 센트로이드 인베스트먼트 백민우 상무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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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는 4월 21일 Deal Advisory 고객 소통의 場을 진행했다. 총 355명의 임직원과 함께한 이번 강연은 센트로이드 인베스트먼트 백민우 상무가 강사로 나서 센트로이드 인베스트먼트에서 진행한 M&A 케이스를 바탕으로 Buy-out 딜 진행과정에서 주요 고려사항과 시사점을 살펴봤다. 또한 딜 진행과정에서 PE와의 협업 방안 및 PE의 성장 비결과 노하우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고객사 관점에서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PE에서 생각하는 Deal, 최근 M&A 시장에 대한 PE 관점 및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나눔] 도토리 묘목 키우기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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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 삼정KPMG는 코로나19로 나무심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묘목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98명은 총 도토리 묘목 150개를 노을공원에 택배로 제출했다.

Tax2본부 황보영 Associate은 “평소 가족들이 식물을 키우는 것에 관심이 많아 신청하였고, 운 좋게 당첨이 되어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도토리 나무를 보살피면서 시간을 보내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어 정말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10일에는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푸른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른 숲 만들기’는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 심기 행사로 50종의 묘목 100그루를 심어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Notice] “세미나 개최 소식 전합니다!”
2023 ACI 세미나

· 주제:
   Keynote Speech - 주주행동주의와 이사회 패러다임
   Session 1 - 외부감사인의 독립성 감독과 핵심 감사사항 논의에서 감사위원회 역할
   Session 2 - M&A 의사결정에서의 이사회 역할
   Session 3 - ESG 경영과 이사회 대응
· 일시: 7월 3일(월) 14:00 · 장소: 여의도 콘래도 호텔 파크볼룸
· 문의: 남연지 연구원(02-2112-3587, yeonjinam@kr.kpmg.com)


ESG 세미나

· 일시: 7월 6일(목) 14:00~17:00
· 장소: 광화문 포시즌즈호텔 누리볼룸
*세부 사항은 추후 6월호에 안내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