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4월 1일 자로 법인 조직 개편 및 파트너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Vision 2025’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Function Head와 본부장, 파트너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단행됐다.
먼저,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해 Q&RM-DPP 기능을 총괄하는 Head of DPP (Audit RMP 겸직)에 조원덕 부대표가 임명됐다. 새로운 B&F1 본부장 및 B&F Industry Leader에 권영민 부대표가, B&F3본부장에는 김진귀 전무가 임명됐다.
아울러 신규 감사 고객 수임에 따른 고품질 감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ICE1본부 한상현 전무와 노정한 상무가 ICE2본부로 이동 발령됐고, Q&RM-DPP 허세봉 부대표는 IM4본부로 이동 발령됐다.
Deal Advisory7본부가 Due Diligence팀을 신설한 가운데, Deal Advisory3본부 한윤성 상무가 Deal Advisory7본부로 이동 발령됐다. 또한 Deal Advisory1본부의 Valuation팀 보강을 위해 Deal Advisory7본부 임창희 상무가 Deal Advisory1본부로 이동 발령됐다. 임직원 교육을 총괄하는 L&D 센터장으로는 E&I 파트너인 장영내 부대표가 겸직 임명됐고, L&D 실무 담당 파트너로는 신동명 상무가 겸직 임명됐다.
지난 3월 31일 삼정KPMG Q&RM 서지희 부대표가 36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퇴임식을 가졌다. 서지희 부대표는 1986년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해 여성 회계사 1세대로 삼정KPMG에 입사하여 30년간 쌓아온 회계 및 감사 업무 전문성을 토대로 2003년 Big4 회계법인 최초로 여성 임원으로 승진한 데 이어, 지난 2021년 업계 첫 여성 부대표로 승진하며 여성 회계사들의 롤모델로 꼽혀왔다. 아울러, 국내 기업 여성 임원들의 네트워크인 사단법인 ‘위민 인 이노베이션(WIN)’의 제3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삼정KPMG 본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는 그동안 삼정KPMG의 품질과 인재육성, 조직문화의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삼정KPMG가 지난 3월 22일 역삼동 본사에서 국내 기업 대상 ‘크로스보더(Cross-border) M&A 세미나: 지금이 기회다’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 크로스보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국내외 M&A 동향과 함께 KPMG가 보유한 주요 딜 리스트(Deal List)를 소개했다. 이어, 크로스보더 M&A 시 고려해야 할 주요 Tax 이슈를 안내하고, KPMG가 수행한 매각•인수•JV 관련 크로스보더 M&A 사례를 전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대해 1대1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삼정KPMG의 현지 전문가와 함께 참석 기업들의 크로스보더 M&A 계획 및 고민들을 논의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삼정KPMG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등 성공적인M&A를 돕기 위해 업계 최대 규모의 크로스보더 M&A팀을 구성하고 있다. 삼정KPMG 크로스보더 M&A팀은 김진만 부대표와 KPMG 아시아태평양 지역 M&A 리더인 박성원 전무를 필두로 전 세계 2,500명 이상의 KPMG 크로스보더 전문가들과 협력해 성공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Contact: Deal Advisory3본부 심재길 상무 jsim@kr.kpmg.com
Tax1 설인수 상무 영입
삼정KPMG가 3월 2일 자로 Tax1본부에 설인수 상무를 영입했다. 설인수 상무는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율촌과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주요 대기업, 외투기업, 중소기업 및 사주 일가 대상으로 다양한 세무 업무를 수행해왔다. 법인과 개인의 국내 세무 문제에 대한 맞춤형 토탈 서비스가 가능한 조세 전문가로서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무부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설인수 상무는 “최근 세무 분야에서 떠오르는 신흥 강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삼정KPMG Tax본부에 합류할 기회를 얻어 매우 설레고 기쁘다”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떠한 고객이라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국내 세무 자문 서비스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품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