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린이도 대환영!
올해로 10주년 맞이한 ‘테니스 동호회’

12개의 동호회를 운영하며 삼정인들의 워라밸을 지원하는 삼정KPMG. 이번 호에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삼정KPMG 테니스 동호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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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첫 모임을 가진 테니스 동호회!

코로나19 이후, 골프만큼 주목받은 스포츠가 바로 테니스이다.골프로 운동량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테니스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인데, 어느 조사에서는 테니스를 일정 기간 꾸준히 하면 평균 9.7년 더 오래 산다는 결과가 있다. 심장, 혈관, 뼈, 정신 건강에 아주 도움이 된단다.

삼정KPMG에는 꽤나 역사가 깊은 테니스 동호회가 있다. 2014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동호회 회원 수는 약 60명으로 다양한 본부와 직급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허세봉 부대표(Q&RM)에 이어 올해부터 강정구 부대표(IM4)가 회장직을 맡았으며,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총무로는 박도휘 S.Manager(경제연구원), 김재찬 Senior(IM1), 정혜인 대리(IGH)가 맡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박도휘 S.Manager를 비롯해 양세진 S.Analyst(Deal Advisory6), 송소혜 대리(B&F1)를 만나 테니스 동호회에 대해 속속히 파헤쳐본다.

요즘 대세 스포츠! “테니스 짜릿하고 개운해요”
양세진 - 힘겨웠던 첫 기말 감사 시즌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취미를 가져볼까? 싶어서 요즘 대세 스포츠인 테니스를 시작하게 됐어요. 하지만 몇 개월간 혼자 레슨만 받았는데, 큰 흥미가 생기지 않았죠. 그러던 중 법인에 테니스 동호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동기들과 함께 동호회 활동을 하게 됐어요. 그때부터 테니스에 대한 매력을 더 깊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친 공이 원하는 곳에 위치해 점수를 낼 때 기분이 좋더라고요. 정확한 스트로크 자세로 제가 생각한 곳에 공을 정확히 보냈을 때의 그 짜릿함 잊을 수 없습니다.

송소혜 - 저도 새로운 취미를 갖고 싶어 하게 된 운동이 테니스였어요. 친구들 사이에 서 테니스 열풍이 불더라고요! 때마침 사내 테니스 동호회 모집 소식을 알게 되어, 바로 가입했습니다. 제가 테니스를 직접 쳐보니, 왜 친구들이 테니스를 치는지 알겠더라고요. 우선 활동성이 매우 큰 전신 운동이라 짧은 시간에 땀을 흠뻑 흘리게 되어 개운하더라고요! 또한, 살아 있는 볼을 라켓으로 치고, 상대방과 게임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유대관계를 쌓을 수도 있답니다.

정혜인 - 저는 요즘 들어 테니스 인기를 실감하고 있어요. 지난해 동호회에서 삼정인을 대상으로 테니스 레슨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메일 공지 5분 만에 40여 명이 신청을 해줬어요. 뜨거운 열기에 놀랐고, 당시 16명의 삼정인이 선정되어 즐겁게 테니스를 배우고 추억을 쌓았답니다.
테린이부터 실력자까지, 다양한 동호회원들과 테니스로 친목 다져요!
김재찬 - 우리 동호회는 실력자부터 테린이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초 보자라고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실력에 맞춰 랠리도 가능하고, 또 배우며 테니스 를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 동호회는 눈과 비가 오는 날이 아니면 언제든 코트를 열어 운동하도록 지원 중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8~10시 개포동에 위치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테니스장에서 활동 중인데요,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언제든 참여할 수 있어요!

양세진 - 총무님께서 눈과 비가 오지 않은 날이라고 하니, 에피소드가 하나 떠오르 네요. 당시 영하 15도 추위에 칼바람이 쌩쌩 불어 한파주의보가 내린 날 동호회원 들과 테니스를 친 기억이 나요. 모자, 장갑, 귀마개, 내복으로 완전무장 한 상태로 테니스를 쳤죠. 방한용품으로 몸도 무겁고, 공도 얼어서 잘 튀기지 않았지만 추위 가 무색하게 동호회원들과 즐겁게 테니스를 치며 추위를 이겨냈어요. 하하. 무엇보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타 본부 사람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데, 동호회를 통해 다양한 본부, 직급의 삼정인을 만나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어 좋아요!

송소혜 - 추웠을 때 이야기를 하시니, 저는 아주 더웠을 때도 생각이 나요. 뙤약볕이 내리쬐는 7월, 동호회원분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테니스를 쳤어요. 당시 저는 초보 자라 힘 조절이 되지 않아 너무 세게 쳐서 옆 구장으로 넘어가거나 공이 엉뚱한 곳 으로 가버려서 민폐를 끼쳤으나, 회원분들이 모두 괜찮다고 다독여 주시고 더 잘 할 수 있도록 자세, 스윙 등을 상세히 알려 줬어요. 덕분에 배려하며 즐겁게 즐길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동호회를 통해 다양한 분들과 교류할 수 있어 회사 생활이 즐거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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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테니스 레슨 이벤트!

정기 대회 & MT도 추진! “새로운 취미 원한다면 테니스로”
박도휘 - 요즘 테니스 인기로 코트 예약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테니스에 관심이 있 거나, 새로운 취미 활동을 하고 싶은 삼정인이라면 우리 동호회에 언제든 놀러 오세요. 테니스 코트도 늘 준비되어 있고, 테린이부터 고수까지, 다양한 실력자들 사이에 서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했던 정기 테니스 대회도 재개할 예정이고, 가까운 외곽으로 나가 테니스도 치고, 함께 식사하는 MT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 즐거운 법인 생활을 원하거나, 삶의 활력을 찾고 싶으시다 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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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회원권이 필요한 5성급 호텔, 반얀트리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모임! 조경래 고문, 박장호 고문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테니스 동호회 문의

ERI 박도휘 S.Manager (총무, dohwipark@kr.kpmg.com)
IM1 김재찬 Senior (총무, jaechankim@kr.kpmg.com)
IGH 정혜인 대리 (총무, hjeong9@kr.kpm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