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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인을 변화시킨 영화 속 명대사는?
‘Channel’에서는 삼정인들의 다양한 생각과 추억을 공유하는 ‘삼정人톡’ 칼럼을 새롭게 진행한다. 이를 통해 매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삼정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 이번 호에서는 새해 다짐을 떠올리며 삼정인들을 변화시킨 영화 속 명대사를 살펴봤다. 삼정인들이 인상 깊게 본 영화 속 명대사는 무엇일까?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내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지나간 일 아무것도 아니야,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내가 먼저야.”
- 드라마 ‘나의 아저씨’

예전의 저는 친구들과의 관계, 직장 생활에서 사소한 일이 있더라도 상대방들의 시선을 고민하고 걱정했어요. 그러던 중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는 저를 강하게, 편안하게 변화 시켜주었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상대방의 시선 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니 저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하고, 강한 마음을 갖게 된 것 같아요.
- 정인호 Manager (IA)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날들이 아니라,
진주알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단순하고 작은 기쁨을 계속 가져다주는 날들이다.”
- 애니메이션 ‘빨간 머리의 앤’

하루하루 나의 할 일을 해 나아가다 보니 어느새 많은 것을 성취하 게 되고 그러한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변한 제 모습과 제 삶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박영선 S.Consultant (RCS)

“삶은 실수투성이고, 우리는 늘 실수를 하지.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건 두려움뿐이야. 누구나 뭐든 될 수 있어.”
-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회사에 처음 입사해서 실수가 많고 업무도 어려워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 는데, 영화를 보면서 큰 위로를 얻어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노명준 Senior (B&F2)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국가대표였을 때였나요?
난, 지금입니다!”
-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이는 강백호의 명대사인데요, 전국대회 산왕공고 전에서 선수 생명이 위험할 만큼 부상을 입은 강백호가 끝까지 포기 않고 팀의 승리를 위해 경기에 뛰고자 하는 의지를 감독에게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농구에 관심도 없고 어디로 튈지 모르던 강백호가 누구보다도 농구에 진심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분야에서 진지하게 임하며,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통해 저 역시 제가 하고 있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손준열 Manager (IGH)

“세상은 책과 지도로 보는 게 아니야.
세상을 직접 바라봐야지.”
- 영화 ‘알라딘’

실천하지 않는 삶은 의미 있는 삶이 아니라는 저의 Motto와 같은 명대사입니다. 예전부터 항상 실천하는 삶을 살았지만, 명대사를 통해 더욱더 말보다는 행동으로 저를 보이려는 삶을 살고자 다짐합니다.
- 전병철 Manager (MCS2)

“어제는 역사요, 내일은 미스테리, 하지만 오늘은 선물이다.
오늘을 선물(현재)이라고 하는 걸세.”
- 영화 ‘쿵푸팬더’

어릴 적 본 영화 ‘쿵푸팬더’에서 우연히 듣게 된 대사였습니다. 낙심하는 포에게 우그웨이 대사부가 ‘현재’와 ‘선물’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단어 ‘Present’를 활용해 전한 이 조언은 저에게 큰 감명을 주어, 현재까지도 제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과거는 지나간 역사일 뿐이니 연연하지 않고, 미래는 알 수 없는 미스터리이니 미리 두려워하지 않고, 선물과도 같은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하루하루 용기 있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 박정원 Analyst (Deal Advisory1)

“우리가 전투에 투입되면 내가 맨 먼저 적진을 밟을 것이며,
맨 마지막에 적진에서 나올 것이다.”
- 영화 ‘위 워 솔져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기에, 영화 속 할 무어 중령의 연설이 더욱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를 통해 군 생활과 직장 생활을 하면서 솔선수범하는 리더가 되겠다 다짐하게 됐고, 지금도 후배 직원들에게 저 역시 원치 않는 일을 하도록 지시하기보다는 함께 하는 선배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 정상모 S.Manager (MCS2)

“희망은 좋은 것이죠. 아마 가장 좋은 것일 거예요.
그리고 좋은 건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 영화 ‘쇼생크 탈출’

살다 보면 힘든 날도 있고, 그럴 때면 희망을 갖는 것이 가당치 않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19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겪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기적과도 같이 자유의 단비를 맞이하는 주인공 앤디를 생각하면서, 삶에는 희망이 있고, 세상에 좋은 것은 영영 사라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 임홍섭 Associate (B&F3)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 영화 ‘인터스텔라’

일하다 보면 당면한 문제가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고, 답이 보이지 않는 듯한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돌파구를 찾아왔듯이, 영화의 대사처럼 이번에도 해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일할 때 삼정인으로서 업무를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유진 Analyst (Deal Advisory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