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축하합니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삼정인들의 포부는?

졸업 시즌인 2월을 맞이해서 빛나는 졸업장을 품에 안은 삼정인들을 만나봤다. 대학교 생활을 모두 마치고, 사회인으로서 삼정KPMG에서 새로운 첫발을 내디디는 삼정인들을 만나 이들의 좌우명과 함께 앞으로의 힘찬 각오를 들어본다.
care
‘때론 시간이 약이다!’
크고 작은 목표를 차근차근 달성해 나갈 것
- 김시원 Associate (ICE3)

저는 6년간의 대학 생활을 후회 없이 보낸 듯합니다. 목표 이상의 좋은 학교에서 원하던 전공을 공부할 수 있어 행복했고, 교환학생, 학과 홍보대사 등 원한 일은 모두 이뤘어요. 특히 회계사라는 오랜 꿈을 이루고 졸업하게 되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대학 시절 만난 소중한 인연들과 2년간 회계사 시험을 함께 해준 쌍둥이 동생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회계사 시험 합격과 입사가 한 달 안에 이뤄져서 새로운 변화 속에 지내고 있는데요, 본부 동기들과 선배 회계사님 모두 좋은 분들이라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입문 교육 조원들과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며 즐겁게 법인 생활 중입니다. 저는 ‘때론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마음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당장의 눈앞에 결과물이 보이지 않더라도 묵묵히 할 일을 해 나가면 어느 순간 발전한 제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법인에서의 앞으로의 생활도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크고 작은 목표들을 달성해 나가고 싶습니다.

care

풋풋했던 대학 시절 모습 / 입사 후 송년회에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기를!
- 김성혁 Associate (IM2)

철 없이 들릴 수 있지만, 우선 대학교를 졸업함으로써 과제와 시험, 그리고 팀플에서 벗어나서 좋습니다. 하하! 그리고 직장인이 되니, 대학생 때와 달리 편하게 돈을 쓸 수 있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20대의 대부분을 지낸 학교를 막상 떠나려 하니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시험 기간 밤새며 공부했던 기억,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친구들과 떠난 여행 등 되돌아보니 낭만 있는 추억을 많이 쌓았던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시원섭섭한 마음이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겨진 것 같아요.
저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을 보며 감명받았습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처럼 우리나라는 16강에 진출하고, 메시는 본인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니까요. 제가 요즘 기말 감사를 하며 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선배 회계사님들에게 열심히 배워서 시즌이 끝났을 때 자신감이 한 층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care

대학교 시절/ 삼정KPMG 입사 후 모습

‘항상 처음 마음가짐으로’
신뢰를 주고, 늘 성장하는 전문가로!
- 서준규 Analyst (Deal Advisory2)

항상 기쁜 마음으로 친구들,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해 주는 입장에서 막상 제가 누군가의 축하를 받으며 졸업하는 날이 오니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새로운 시작이라는 설렘보다 아쉬운 감정이 훨씬 큰 걸 보니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학교에 다니며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돌이켜보면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 다시 올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축복받은 대학 생활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9월부터 삼정인으로서, 정말 운이 좋게도 좋은 팀원분들을 만나게 되어 잘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과 자신감을 갖고 입사했습니다. ‘항상 처음 마음가짐으로’ 이 자신감과 꿈을 잊지 않고 항상 발전하며 성장하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care

대학 시절 파이팅 넘치던 모습/ 입사 후 삼정인의 모습

‘주어진 책임에 최선을 다하는 삼정인’
좋은 환경에서 멈춤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 송한 Associate (Tax3)

첫 출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어요. 이제는 대학생이었던 제 모습을 한 조각 추억으로 접어두고 회계사라는 정체성을 하나씩 입고 있습니다. 나름 대학생 때 성숙해진 것 같아 다행이에요. 대학교에서 만난 다양한 친구들 간의 여러 생각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틀을 부수려고 노력한 덕분인 것 같아요. 마지막 학기를 다니며 함께 공부했던 도서관과 정겹게 밥 먹었던 학교 식당과 밤바람이 선선했던 광장 등을 눈에 꼭꼭 담아두었어요. 그리고 힘들 때마다 값진 추억과 깨달음을 언제든지 꺼내 보려 합니다.
아직 제가 전문가로서 신뢰를 줄 수 있다고 하기에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껴요. 따라서 앞으로 저는 ‘주어진 책임에 최선을 다하는 삼정인’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특히 거목들이 많은 삼정KPMG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축복이라 생각해요. 좋은 환경 속에서 멈춤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are

라운지에서 회의하며 찰칵!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현명하다!’
책임감을 갖고 성장해 가는 삼정인!
- 김정민 Consultant (Digital Tech)

2019년에 대학교 새내기가 되어 대학 생활을 즐긴 지 엊그제 같은데, 졸업이네요! 2, 3학년 때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을 해서 학교에 가지 못해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새롭게 알게 되고 전공에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졸업 전에 삼정KPMG에 입사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제가 하고 싶던 컨설팅을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의 생활이 더욱 기대돼요. 제 좌우명은 ‘만난 사람 모두에게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현명하다.’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왔지만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이 훨씬 더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사회인이 되어 만나게 될 모든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소한 것들 속에서도 배울 점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회인으로서, 삼정인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 가겠습니다.

care

대학교 때 여행 중 찍은 추억 사진!/ 입사 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