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오염제어 솔루션 Global No.1 강소기업 ‘저스템’
주식회사 저스템(대표이사: 임영진)은 반도체 장비의 수율 향상 모듈인 LPM(Load Port Module)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도체 장비 및 부품 개발 회사다. 지난 2016년 창업 이후 짧은 기간 내에 오염제어 솔루션 부문에서 글로벌 Top tier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국내외 종합 반도체 기업(IDM, 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을 대상으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 2021년까지 CAGR 기준 35%라는 독보적인 성장률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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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5월에 신축한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위치한 저스템 사옥

저스템 파워의 원천은 연구소와 기술력·대한민국 소재 부품 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JFS U1’ 기술 세계 최초로 개발

저스템의 파워는 연구소에서 나온다. 전체 임직원의 30%에 달하는 인력이 연구 개발에 종사하고 있다. 회사도 매년 매출액의 8%를 연구 개발에 투자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광 분야 등 성장산업에 필요한 높은 기술력을 축적하며 풍성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그 결실로 저스템 연구소는 2020년 과학기술통신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 또한 2021년에는 세계공급망 가치사슬의 급변에 대응해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선정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저스템은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반도체 오염제어 솔루션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대두되었던 문제를 과제로 선정, 중소기업혁신과제 해당 국책과제로 지원받으며 마침내 2023년 1월 반도체 보관함(FOUP)의 습도 균일도를 1%로 유지할 수 있는 ‘JFS U1’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직전 단계기술인 JFS U5에서 습득한 노하우와 자체 특허인 Laminar Flow를 결합해 타사와 차별화된 습도제어 솔루션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반도체 공정이 극도로 미세화되고 향후 3세대 반도체 개발과 더불어 습도제어의 산업적 필요성이 증대될 것이므로 회사는 이 솔루션이 제2의 성장 모멘텀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저스템은 핵심기술인 열 플라즈마 응용기술, 진공대응기술, 자동화기술 등을 응용, 핵심공정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첨단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인근 책임연구원이 대한민국 엔지니어 대상에 선정돼 그 역량을 평가받은 바 있고 관련 신사업 또한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저스템의 신사옥도 연구개발 중심으로 설계됐다. 회사는 지난해 용인 기흥구 공세동에 신사옥을 짓고 디스플레이 전용 FAB, 반도체 전용 FAE, 기술연구소 등을 마련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창의적으로 연구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간을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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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S U5 담당 연구원인 우인근 책임 연구원이 2022년 1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 대상’을 수상했다

주주가치 제고와 ‘직원과 그 가족이 행복한 회사’ 저스템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가동

‘직원과 그 가족이 행복한 회사’ 임영진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이다. 임 대표는 주주의 가치 제고와 함께 직원과 그 가족들이 행복한 회사로 만들어가는 것이 경영자로서 최고의 미덕이라 여긴다. 임 대표는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전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해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직원들도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핵심인재제도, 성과보상제도 등 우수한 인재가 인정받고 능력과 노력이 평가받는 체계적인 인사도 시행하고 있다.

청년의 사회 진출도 지원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돕고 저스템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동아 마이스터고와 협약을 맺어 졸업 이후 군 복무를 해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스템은 2022년 10월 창업한 지 7년 만에 코스닥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첨단의 기술력을 지향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몰입하며 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는 전 임직원의 뜻이 반영된 결과다. 임 대표는 ‘지금이 시작’이라는 초심을 늘 간직하고 있다고 말하며 ‘미래의 성장을 직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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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코스닥 상장 기념 사진

ESG 경영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다

저스템은 2018년부터 위기영아 보호시설인 주사랑공동체에 후원을 하고 있다. 베이비박스로 위기에 놓인 생명을 구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미혼부모 가정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의 봉사활동은 어렵지만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다양한 사랑의 실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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