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2022, 올해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어느덧 2022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삼정인들에게 2022년은 어떤 한 해였을까? ‘삼정별그램’ 이벤트를 통해 삼정인들의 올해 최고의 순간을 함께 추억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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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하프마라톤을 완주했을 때
- 강민지 Associate (CM2)

법인에 입사하면서 러닝을 시작하고, 올해 안에 꼭 하프마라톤을 완주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비록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서 결승선을 넘었던 순간이 저에게는 가장 행복하고 짜릿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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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Associate (CM2)

‘제1회 챔피언십’의 짜릿했던 순간!
- 유영진 S.Manager (Tax6)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본부원 간 소통이 간절하던 와중에 열린 ‘삼정KPMG 챔피언십’ 덕분에 본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응원하며 서로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준결승전 마지막 18홀(3:3)에서의 위닝샷(퍼팅)이 홀컵에 들어가면서 모두 함께 손을 맞잡고 기뻐하던 순간이 가장 떠오르네요! 1:3으로 뒤지고 있다가 동점을 만들고 난 후 이뤄낸 짜릿한 역전승이다 보니 기쁨이 더 배가 되었던 것 같아요. ^^ 그리고 필드에서 치러진 최종 결승전에서 우리 본부는 결국 초대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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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S.Manager (Tax6)

올해 마지막 가을을 만끽한 순간
- 박소은 S.Consultant (RCS)

은행나무길에서 올해 마지막 가을을 만끽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3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한 해가 정말 바쁘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잠시 멈춰서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의 끝자락을 온몸으로 느끼며,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 짓고 다가올 내년도 삼정에서 열심히 달릴 힘을 얻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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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은 S.Consultant (RCS)

첫 출근, 첫 필드, 그리고 처음 팀원을 만났을 때
- 김승현 Associate (IM2)

수험생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직장에서의 첫 팀은 신입 회계사에게 설렘과 불안함이 모두 공존하는 순간이에요. 그러한 불안함과 설렘이 감사함으로 변하게 해준 저의 첫 팀을 만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순간입니다. 신입으로 많이 부족한 행동을 보일 때도 항상 격려해주고 더 좋은 방향을 알려주는 저희 팀원분들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팀을 만나게 해준 삼정KPMG에도 감사합니다. 사진은 첫 필드 테라스에서 사이가 너무 좋아 보인다며, 클라이언트가 찍어 주셨어요. 마치 드라마 ‘미생’의 한 장면 같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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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Associate (IM2)

빅웨이브를 탄 순간!
- 장혜주 Manager (ICE1)

올해 최고의 순간은 서핑의 성지인 발리 꾸따 비치에서 제 키보다 큰 파도를 탄 순간입니다! 2년 전 우연히 서핑을 접하고, 그 매력에 빠져 계속 서핑을 해왔는데요, 이번에 하늘길이 열려 여름에 인도네시아 발리로 서핑하러 다녀왔어요. 사실 초보 서퍼 시절에 거친 바다에 들어갔다가 보드에 부딪혀 다친 적 있어 큰 파도는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어요. 때문에 발리에서 서핑을 시작한 첫날 생각보다 큰 파도에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용기내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라인업*한 결과, 멋진 파도를 만나 타면서 느끼는 행복함으로 파도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을 수 있었어요. 그 순간이 정말 짜릿합니다!
*라인업: 파도를 타기 위해 파도가 부서지지 않는 바깥쪽으로 향해 가는 것을 말하며, 파도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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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주 Manager (ICE1)

회계사 2차 시험 합격의 순간!
- 박태현 Associate (IM2)

8월 25일은 2022년뿐만 아니라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이 아닌가 싶어요. 이 날은 바로 회계사 2차 시험 결과를 발표날이기 때문인데요. 점수를 본 순간 그동안 서러웠던 감정이 북받쳐 올라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20대 청춘을 바친 시험의 결과가 합격으로 끝나서 너무 행복했고, 저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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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현 Associate (IM2)

소중한 아들이 태어난 날
- 문범주 Manager (CM1)

올해 3월 4일 저의 소중한 아들이 태어난 날입니다. 올해 최고의 순간이 아니라 인생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3월 4일이면 예상하시겠지만 보고서 발행이 몰리는 시기로 아내와 병원에서 대기하면서 열심히 노트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병실에서 리뷰 대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아들이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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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범주 Manager (CM1)

명함과 사원증을 받은 날!
- 박예진 Associate (IA)

2022년 10월 24일 명함과 사원증을 받은 날이 올해 최고의 순간입니다. 저는 2021년 12월 - 2022년 3월까지 삼정KPMG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인턴 마지막 날 꼭 다시 돌아와 삼정KPMG에서 일하고 싶었는데요. 2022년 10월 11일 그 목표를 이뤘습니다. 그러고 2주 후 명함과 사원증을 받았고 그날이 올해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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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Associate (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