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전하는 멘토 3인방!
“열정 가득한 학생들 보며 더 힘을 얻어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위해, 삼정인들이 멘토로 나섰다. 청소년들에게 회계사가 하는 업무를 소개하고, 함께 진로를 고민하며 이들의 꿈을 위해 지원사격나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된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바쁜 업무에도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 멘토 삼정인 3인방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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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를 통해 성장할 수 있던 시간!
박종혁 S.Senior (C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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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혁 S.Senior (CM1)

평소 멘토링에 관심이 많던 저는 대학생 때 서대문구 소속 멘토로 활동했어요. 해당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상담을 해주고 교과과목 지도를 하곤 했죠. 그러다 우리 법인의 사랑나눔 활동으로 재능기부 할 기회가 생겨, 2020년 10월에 처음으로 비대면 멘토링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후 기회가 될 때마다 멘토링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회계사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직무 경험담을 나누며 진로 상담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살짝 걱정도 있었지만, 학생들이 멘토링을 참여하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려고 노력했어요. 덕분에 학생들이 그간 갖고 있던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을 적극 나눔으로써 제가 준비한 것 이상으로 더 소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멘토링을 하며 제가 더 배우는 것 같습니다. 멘티들과 대화를 나누며 스스로 반성하기도 하고, 긍정적인 피드백 덕분에 저 역시도 전문가로 더욱 발전해 나갈 새 활력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멘티들이 접하기 어려운 실제 업무 경험이나, 진로에 대한 진솔한 견해를 함께 나누도록 비대면 멘토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어린 학생들의 열정 덕분에 회계사로서 성장을 더욱 다짐하게 돼
유정원 Senior (I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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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원 Senior (IM3)

저는 회계사란 직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서울진로직업박람회, 비대면 멘토링에 참여하게 됐어요. 먼저 Audit, Tax, Deal Advisory, 각 Function별로 회계사가 하는 업무에 대해 설명한 후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개별적으로 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했기 때문에 회계사라는 직업이 자신과 잘 맞을지 충분한 고민을 하도록 직업적 특성에 대해 더욱 강조하며, 소개했어요. 어떤 멘티는 회계사라는 직업에 대해 잘 몰랐지만, 이번 멘토링 후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싶을 만큼 회계사가 하는 업무에 흥미를 느꼈다고 말해줘서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저는 이번 멘토링에 참여하면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진로를 적극 적으로 탐색하는 고등학생 멘티들을 보며 나도 나만의 Career Path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어요. 그리고 회계사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보니 새삼 직업윤리가 강조되는 직업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회계사로서 할 수 있는 경험이 일반 직업에 비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앞으로도 삼정KPMG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늘 성장하는 회계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너리즘을 탈피하고, 직업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된 시간
조지연 S.Manager (B&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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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S.Manager (B&F2)

9년 차 회계사로서 요즘 진로에 대한 여러 고민 중에 “내게도 멘토가 있으면 참 좋겠다”라고 생각하던 차에, 이번 비대면 멘토링 참가 메일을 보고 “내가 멘토가 되면 어떨까?”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뿌듯한 경험이었어요. 어린 친구들이 열심히 경청해주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 봐주는 게 정말 고맙더라고요. 제가 당연히 생각하는 회계사라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일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더욱 생겼어요. 회계사라는 직업이 다른 전문직에 비해 대중화가 덜 되어 있고, 주로 기업의 제한된 팀을 상대하며 일하다 보니, 학생들 입장에서 관심과 호기심은 있지만, 회계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고 해요.

하지만 이번 기회에 쉽게 설명을 듣고,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요즘 직업적 매너리즘을 살짝 갖고 있었는데, 멘토링을 하며 긍정적인 부분을 알려주고 설명해주다 보니 스스로 “아, 내가 이 직업을 참 좋아하고 아끼고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어요. 제가 왜 이 일을 하는지 다시 각성하는 계기도 되어서 더 힘내서 일할 원동력도 생겼어요.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은 물론 같은 팀의 동료들에게도 멘토, 가끔은 멘티 역할을 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면?
삼정KPMG는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의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2022년 연말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문의: 강경아 과장 (kyungahkang@kr.kpmg.com/ 02-2112-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