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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식을 한 단계 Up 시켜주는 <맛있는 경제>에서는 올 초 미국이 한국, 일본, 대만에 반도체 동맹을 제안하며 탄생한 용어와 설명이 가능해진 AI에 대한 용어를 살펴보려 한다. 아울러,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K-배터리 3사가 선전하고 있는 소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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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올해 3월 제안한 한국, 일본, 대만 4개국의 안정적인 반도체 생산·공급망 형성을 목표로 한 동맹을 말한다.

‘칩’은 반도체, ‘4’는 동맹국의 수를 의미하며, 미국이 추진하는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을 견제하고, 동맹국들과 함께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을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텔, 퀄컴 등 대표적인 반도체 설계기업이 있는 미국은 팹리스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이다. 또한, 대만, 한국은TSMC, 삼성전자가 각각 파운드리 시장 1, 2위이며 일본은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미국의 반도체 원천기술, 일본의 반도체 소재·부품,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제조 능력을 결합해 ‘반도체 공급망 협력 체제’를 만들자는 구상이칩4 동맹이다.

 

인공지능(AI)의 판단 결과에 대한 이유를 인간이 이해하도록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AI 시스템이 고양이 이미지를 분류할 경우, 기존 시스템은 고양이 이미지의 여부만을 판별하지만 XAI는 털·수염 등 그렇게 판단하게 된 근거까지 제시하는 방식이다.

최근 금융위에서는 상품 추천, 여신 심사 등 금융분야에서의 AI 의사결정 확대에 대비해 XAI의 도입·운영과 관련한 기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설명가능성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AI가 여신을 불승인하면 소비자가 사유를 알지 못해 장기간 금융접근성이 제한되는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위는 연구용역을 통해 XAI 정의와 요건, 구현 사례 등을 포함한 안내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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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이차전지)3사가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55.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지난 9월 5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7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31.1GWh로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SK온은 전년 동기 대비 108.1% 늘어난 15.5GWh로 점유율 14.7%를 기록하며 4위에, 삼성SDI는 배터리 사용량이 12GWh로 같은 기간 56.6% 늘어나면서 5위(점유율 11.4%)를 기록했다. 한편, 전기차에는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하이브리드차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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