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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에 1년 차 실무시험을 마치고, 7월 첫 주말을 맞이해 동기들과 함께 MT를 다녀왔어요. 숙소를 예약하고 함께 장을 보는 과정에서 잠시나마 대학생으로 돌아간 듯한 재미를 만끽했어요. 특히, 감사하게도 DA5본부 김이동 부대표님과 팀장님들께서 십시일반으로 MT 비용을 지원해 주셔서 좋은 숙소에서 바비큐 파티도 하고, 편히 쉬고 올 수 있었어요.

각자 다른 업무와 스케줄로 본부 입사 동기들끼리 모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으로 동기 전원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 기억에 남고, 앞으로의 법인 생활이 더욱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IM3본부에는 다양한 동아리가 있는데요, 그중 최근 6월에 신설된 ‘리그오브레전드’ 동아리가 있어요! 우리 동아리는 지난 6월 16일 첫 설립총회를 PC방에서 진행했습니다. 설립총회를 맞이해 5:5로 팀을 나누어 게임을 진행했어요.

동아리는 Director부터 Associate까지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됐지만, 팀 편성은 철저히 게임 실력에 맞춰 배정됐어요. 게임 플레이 또한 직장 동료가 아닌 실제 동네 친구들과 동네 PC방에 온 것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서로에게 질타와 칭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지난 6월 9일, 어린이대공원에서 미니 체육대회로 본부 워크숍을 진행했어요.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준비했는데요, 가장 호응이 좋았던 건 ‘버블슈트 풋살’이었어요! 남녀 구성원의 체급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남자 멤버들은 커다란 버블 공안에 들어간 채 경기에 참여했어요. 몸싸움 끝에 여기저기 내동댕이쳐지는 모습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준 것 같아요. 하하.

특히 평소에는 다소 어려운 본부 파트너분들이 동등하게 버블슈트를 입고 게임하니 더욱 즐거웠습니다. 약 2년 반에 본부원 100여 명의 본부원이 모두 모여 단체 티를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준비한 만큼 보람되고 뿌듯했던 워크숍이었습니다.

지난 6월 13일 본부 워크숍으로 74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된 청와대를 방문했어요.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워크숍 시기에, 마침 청와대가 개방되고, 본부원 모두 관람 신청도 성공해 그 의미가 더욱 깊었어요.

120여 명의 본부원 전체가 청와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본관이나 관저 등 청와대 내부 곳곳을 관람하며 업무를 떠나 새로운 주제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어요. 관람 후에는 저녁 와인파티와 2차 수제맥주 파티를 하면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워크숍 TF 멤버로 선발되어, 기획을 고민하던 중 팀 빌딩 게임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바로 ‘So(속) Ca(하) Go(고)’ 게임인데요,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노래, 포스터, 초성 게임으로 구성했습니다.

노래 게임은 음원을 듣고 가수와 제목을, 포스터 게임은 영화나 드라마 포스터를 보고 작품 제목을 맞추는 것이죠. 초성 게임은 주어진 초성에 대해 식음료와 속담을 맞추는 게임인데, 어렵다고 느껴진 게임들을 본부원들이 척척 맞추며 즐기는 모습을 보고 행복했습니다.

Tax본부 1년 차 동기들과 첫 통합 MT를 가졌습니다. 우 리들은 2021년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에 입사하는 바람에 교류할 기회가 적었는데요, 이 상황이 아쉬워 Tax4본부 동기들이 힘을 모아 MT 계획을 세우고 각 본부 동기들에게 참여를 독려하며, Tax본부 첫 통합 MT를 추진할 수 있었어요.

추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윤학섭 대표님께서 경비를 지원해 주셔서 MT가 더욱 빛을 발휘했습니다. 가평에서 즐긴 수상레저는 무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했고, 함께 먹은 고기와 술은 무척이나 달콤했습니다. 밤에는 보드게임을 즐기며 한바탕 웃을 수 있었어요. 정말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입니다.